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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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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정원 - 2024.5.12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77-37 - 야생화 테마단지, 지리산 자생 식물원, 구례 생태숲, 숲속수목가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 가보니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하늘정원, 숲속휴랜드...등등의 이름만 보이는 것을 보니 내가 한쪽만 보고 왔는지도 모르겠다.- 자세한 것은 '지리산 정원'홈페이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4계절 다른 꽃들과 나무로 계절별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 같은 곳이다. 동선이 서로 이어지지 않아 그 점이 좀 아쉽고, 아직도 덜 정비된 곳이 곳곳에 보이긴하지만 안정화되면 꽤 괜찮아 질 것 같다. 다른 수목원들에 비해 규모가 작은데, '정원'이니 넓은 정원을 거닌다고 생각하면 다소 아쉬움이 덜하다. 산 건너의 '구례수목.. 2024. 5. 12.
지리산둘레길(산동->밤재) - 2024.5.12 - 산동면사무소에서 밤재로 가는 길은 구례둘레길이기도 하고, 지리산 둘레길이기도 한다.산동면사무소에서 마을길을 따라 가다가 지리산 자락에 접어들면 연과마을, 개척마을, 산수유시목지를 거쳐 밤재에 이르게 된다.- 마을길은 거의 그늘이 없고, 산수유마을을 지나, 밤재에 오르는 길부터 숲길이 이어진다. 밤재고개에서 밤재정상까지는 임로를 따라 걷는데, 그늘이 거의 없다. 땡볕에 포장도로가 대부분이라 무릎이 다소 아팠다. - 제대로 걸은 산수유시목지에서 밤재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3시간 30분 걸렸다. (간식, 휴식 포함) 1. 산동면사무소 - 산동면사무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마을길과 포장도로를 걷기 싫어서, 차를 타고 중간중간 띄고 걸었다.^^::  제대로 걸은 것은 아래 개척마을 부터다... 2024. 5. 12.
구례둘레길(지리산구례센터->꽃정자) - 구례둘레길/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구간중 일부- 지리산둘레길 (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서시천을 따라 걷는 뚝방길- 왕복 2시간쯤 걸었나?...아무튼 만보걷기 성공!-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앞 주차장이나, 구례실내체육관 주차장 등에 차를 세우고, 구례둘레길구례센터 앞에서 출발한다.꽃양귀비와 작은 새 - 아름다운 찔레꽃, 나무처럼 크게 자랐다. - 빠진 구간을 오늘로 마무리하여 긴 기간동안의 '지리산둘레길/ 오미*난동 구간 걷기를 완성한다. 2024. 5. 12.
고창 읍성 - 2024.5.9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왜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은 석성이다.   관아를 비롯하여 22개의 건물이 있었다고 하나, 전란으로 모두 소실되어벼렸고, 현재 북문 공북루, 서문 진서루, 동문 등양루와 작청, 동헌, 객사, 풍화루, 내아, 관청, 향청, 서청, 장청, 옥사 등 일부만 복원되어 있다. - 성내에는 1871년에 세운 대원군 척화비가 있고, 읍성 앞에는 판소리 박물관, 그리고 판소리의 대가인 신제효의 생가가 있다. - 철쭉이 피어 있는 읍성의 모습이 아름다워 철쭉이 만개했을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야간에는 대밭에서 여러가지 조명들로 이루어진 야간 조명쇼가 펼쳐진다. - 입장료 : 3000원을 내면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준.. 2024. 5. 11.
고창 선운사 - 2024.5.9 - 늘 선운산을 등산하기 위해 갔었는데, 오늘은 고창 보리밭 축제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들렸기 때문에 산행은 하지 않고 선운사 계곡에 나 있는 산책길을 따라 걸었다.- 전에는 아무 것도 없이 황량한 벌판을 걸어 선운사를 지나, 산으로 올라갔었는데,매년 올 때 마다 점점 아름다워지고,. 벌판이 생태공원으로 개발되었다.봄에는 동백으로 가을에는 빨간 꽃무릇으로 아름다운 곳이 되었다.- 여름에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시원하고 좋았다. 언제와도 좋은 곳이다.  먼저, 고창보리밭에서 선운사로 가는 길에 본 두 가지 먼저 소개하면,  -  -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을 공원으로 가꾸어 놓았다.- 주차장에서 내려 먼저 공원안쪽 길을 따라 선운사로 간다.- 이팝나무 꽃이 하얗게 피었다.- 선운사에서 .. 2024. 5. 11.
고창 청보리밭 축제 - 보리나라 학원농장 고창 청보리밭-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 축제기간 : 2024.4.20 ~5.12 - 축제기간이라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나는 돌아오는 길에 지역경제 살리기^^ 의미에서 손수건과 예쁜 장갑을 하나 샀다. 손이 너무 타서 이미 검둥이가 되고, 기미가 잔뜩 끼엊버렸지만, 지금 부터라도 손을 보호해야지~ - 도깨비 촬영지    - 드라마 '연인' 촬영지- 청보리밭을 한바퀴 돌고, 점심 때가 되어 식당으로 보리밥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바로 옆의 '넓은들'이라는 커피숍에 들어갔다. 특이한 커피라테를 한잔 시켜 먹었다. 너무 달기는 했지만(아래부분의 복분자) 위의 커피는 쓰기 때문에 간간히 한 모금씩 먹으면 아주 맛있다. - 커피숍에서 나.. 2024. 5. 11.
하동 야생 차 박물관 - 2024.5.6 - 차 축제기간 : 5월 2읿주터 5월 5일까지 1. 야생차 박물관  - 영상관에서 차에 관한 영상을 본다   2. 차 체험관- 차박물관과 나란히 있다.- 다양한 차와 녹차로 만든 물건, 다시 등을 구입할 수 있고, 2층에서는 차에 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둥근 풍선에는 '쌍계사'라고 적혀 있고, 현수막에는 차축제를 알리는 글이 적혀 하늘을 날고 있다.   3. 차치유관과 티카페 하동- 차문화 체험관 뒤에 있다. 2024. 5. 6.
쌍계사 - 2024.5.6- 쌍계사에 차축제가 열렸다. :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에 갔는데, 이미 축제가 끝나고 5일까지 축제라고 해서, 조용했다)아마도 어제 연휴기간 중간인 날에 비가 너무 많이 온 탓이 아니었나 싶다.사실, 난 축제로 사람들 북적이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피하긴 했지만. 아무튼 조용하고 좋았다.  - 하동 쌍계사 목판 대장경(경남유형문화유산) 과 선원제전집도서 목판(보물)이 있는 화엄전- 난 이 개구리 때문에 깜짝 놀랐다. 꼼짝도 않고 나를 처다보고 있어서, 나도 한참을 서로 노려보았는데도 꿈쩍을 안해서 포기했다. 다리를 한쪽으로 길게 뻗고 있어 살았는지, 죽었는지 신기했다. 개구리도 나를 보고 너무 놀라 경직했나?- 계곡이 아름다운 쌍계사다.- 성보전, 다람쥐, 문수보살의 샘,.. 2024. 5. 6.
구례의 길(자전거 도로 쉼터/용호정) 1.  자전거도로 쉼터- 2024.5.2- 구례의 길/섬진강어류생태관 -> 자전도로 쉼터 구간- 자전거 섬진강 종주구간을 걷는 길과,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므로 자전거로 가는 것을 권하다.  2. 월전리 입석- 지도에 월전리 입석이 중간에 있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하여 가보았으나, 지도에 표시된 곳에 비닐하우스만 서 있고, 입석은 없어졌다.- 공연한 발걸음 ㅜ ㅜ 3. 남도 이순신길 (서시천파고라 ->> 용호정)- 2024.5.6- 지리산 둘레길/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서시천파고라에서 철의사석주관까지는 13 km로 4시간 30분 걸린다고 나와 있다.- 차를 가지러 왕복해야 해서 매일 끊어서 걷고 있는데, 오늘은 날도 흐리고, 소나기 소식도 있어 둑방길을 걸었다.해가 쨍쨍한 날에는 걷기 힘든 .. 202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