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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4- 슈리성, 문비치 리조트

by 비아(非我) 2018. 3. 19.

오키나와 여행4일-슈리성, 문비치 리조트

- 2018.02.21~24일


1. 슈리성

- 류쿠 고유의 석조건물과 독자적인 신앙형태를 간직한 류쿠왕국의 거성

- 약 500년에 걸친 류큐왕국의 거성으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

- 1967년 오키나와 본섬남부에서 발견된 인골에 의해 오키나와에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뒤에 1429년부터 1879년까지 오키나와의 류쿠왕조가 건재했으며 수리성은 류쿠왕조의 영지이며 오키나와 관광에서 빼놀을 수 없는 관광지가 되었다.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되었다가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최근 복원되었으며 1992년 11월 부터 일반인데게 공개하고 있다.


- 슈리성 매표소(종합안내소)

- 슈리성 입구 (수례문-편액 : 예절을 지키는 나라 라는 뜻)

- 용기가 없어 앞에서는 찍지 못하고, 지나가며 얼른 찰깍! ^^:



-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노한우타키이시문)

국황이 외출시, 도중의 무사평안을 이 돌문에 기원했다고 한다.

- 환희문(칸카이몬)

- 입구의 시사 (시사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은 암시사,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은 숫시가)

- 숫시사는 화마를 막고, 암시사는 재물이 들어오면 나가지 못하도록 입을 꽉깨물고 있는 것이라는 뜻)

- 류히 (임금님이 드시던 물이라고?...국왕 일족의 중요한 식수원)

- 책봉사가 방문했을 때는 숙소인 천사관까지 배달했다고 한다.


- 환의문을 지나 사천문 앞에서


- 사천문(즈이센몬) 즈이세이란  '훌륭한 경사스러운 샘' 이라고 하는 의미.

   문의 앞에 있는 용수 '류히'에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


- 정전 매표소 (정전에 들어가려면 따로 매표를 해야 한다.)

- 스이무이우타키

- 성내에 있는 예배소의 하나로, 류쿠 최고의 가요집 "오모로사우시'에 많이 읆어지고 있다.

  신화에는 '신이 만든 성지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 난 이벽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찍은 모든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색이 정말 곱다.

- 봉신문 ('어정' 우나에 연결괴는 마지막 문 , 정전 입구)

-  3개의 문이 있어 중앙의 문은 국왕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는 문이었다고 한다.

- 정전 내부로 들어왔다.

- 왕이 살고 집무를 보던 곳 (정전)

- 슈리성 정전의 벽등의 채색도장에는  '등유'(오동나무씨 기름)가 칠해져 있고,

  기초의 일부는 옻나무라고 한다.




- 일본의 난방구조






- 이 건물의 건출 구조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건물 아래를 볼 수 있도록 유리로 해놓았다.

- 보통 때의 신하들의 정렬구조

- 류쿠 왕조가 중국의 속국임을 볼 수 있는 배열구조다. 단상은 황제의 자리로 사신이 앉고, 왕은 가운데 앉으니...참...



<다시 정전 밖으로>


- 수쿠준몬

- 우케이 문

- 나하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 비행기 시간에 쫒겨서 '류탄(인공연못) 쪽과 세계문화유산인 '타마우등'을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못내 아쉽다.. ㅠ ㅠ



2.  문비치 리조트와 그 주변

- 문비치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리조트이다.

-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수영장이 아주 잘되어 있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 우린 오키나와에 머무는 동안 이곳에 머물렀는데, 미리 예약을 하면 바다가 보이는 방으로 잡을 수 있다. 바다조망이 약간 더 비싸지만.





















- 저녁을 먹으로 거리로 나왔다. 음식거리라 쭉이어져 있어서 이자까야 중 한 곳에서 저녁을 먹었다.

불켜진 집이 아름다워 찍었다. (이곳에서 먹은 것은 아니고...)


- 이곳에서 먹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