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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명성산

by 비아(非我) 2018. 10. 22.

명성산

- 2018.10.3

- 명성산 억새 축제는 13일에 열리는데 축제 전이라 사람이 덜 번잡하려니...하는 생각으로 명성산 억새를 보러 갔다.

  그런데 역시나 차도 사람도 많아서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가야 했다.

- 11시에 주차장을 출발하여 원점 회귀하는데 5시간 30분 걸렸다.

  (중간에 점심 먹고, 억새밭에서 사진 찍고 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는지...아무튼 적어도  5시간은 잡아야 할 듯)

- 임시주차장 -> 자인사 -> 돌계단 -> 나무계단 -> 팔각정 -> 삼각봉 -> 명성산 정상 (궁예봉) - 다시 삼각봉 -> 팔각정 -> 궁예 약수터 -> 억새군락지 _ 동룡폭포 -> 비선폭포 -> 상동주차장

- 몇년만에 다시 갔더니 억새군락지 쪽을 데크로 예쁘게 정리해놓아서 아주 좋았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산행길 전체를 계단으로 처버리는 우리나라 관행을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했는데 , 명성산 억세군락지 만큼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 것은 참 잘한 일인 것 같다. 예쁘게 정비가 되어서 억새의 아름다움을 한껏 돋보이게 해놓았다.



- 자인사 아래 임시주차장에서 억새밭가는 길 (길은 짧으나 험하다는 안내판이 있음)


- 왕건이 수도했다는 자인사

- 자인사를 보고 다시 등산로로 (계곡길 따라)


- 이런 돌계단들과       무너져 내린 돌더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 이 표시가 있는 곳 까지 오르면 이제 험한 길은 없다. (비선폭포에서 오는 능선길과 만나는 삼거리)

- 계단을 오른다.

- 한 고비를 넘기면 멀리 팔각정이 보인다.

- 팔각정에서 점심을 먹고. 삼각봉을 향해

( 이곳에 정상처럼 명성산 정상 비석이 서있다 ㅎ ㅎ 명성산 정상석은 한글이다. 높이 표시가 있고.)


- 억새밭을 뒤로하고.(하산할 때 이리 내려가면 된다)

- 삼각봉을 향해 능선을 오른다.

- 산 아래 산정호수가 보인다.

- 삼각봉

- 명성산 정상, 100대 명산이다. (죽어라 온 것에 비해 봉우리는 허무한 감이... ㅜ ㅜ)

- 다시 삼각봉을 향해 오던 길을 되돌아 온다.

- 건너편 용화저수지 쪽으로하산하는 길. (우린 여기 억새밭에서 잠시 휴식과 간식을)


-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 능선을 타고 곧장가는 길로 정상을 향해 가고, 돌아올 때는 아래로 난 길로 걷는다.

(삼각봉을 오르지 않고, 밑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다)




- 다시 팔각정으로

- 억새군락지를 향해 하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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