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옛길
- 2018.12.16
- 겨울날씨가 많이 춥고, 눈도 내려 , 이런 날씨에도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을 선택하여 오른 곳이 대관령 옛길이다.
- 전체 코스를 하지는 않고, 박물관에서 엣영동고속도록와 만나는 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다.
산행길은 평탄하고 넓어서 눈이 내리거나 궂은 날씨에도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예쁜 길이다.
- 대관령 박물관 뒤쪽으로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 대관령 옛길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옛길로 진입하는 초입
- 위 지도의 노란 선으로 숲길을 따라 걸었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진입로에 숲길 보수공사중이라고 막아놓았다.
- 공사가 끝나면 이곳으로 들어가서 계곡을 따라 걷는 것이 좋다. (줄로 막아놓은 진입로)
- 할 수 없이 시멘트 자동차길을 따라 들어섰더니 마을이 나온다. 그동안 팬션과 찻집들이 많이 들어서서 모습이 달라져서 다소 당황했다.
- 치유센터가 생기면서 달라진 풍경, 우주선처럼 생긴 집 뒤로 치유센터 입구가 있다.
여기까지 차가 들어온다. 주차장은 없다.
- 우주선처럼 생긴 화장실을 보니, 아, 길이 맞았네.,.,.하며 이제야 낮선 느낌이 사라졌다. ㅠ ㅠ
- 옛길 등산로 입구 (위 숲길로 오면 화장실 앞쪽에서 계곡을 건너 이곳으로 오게 된다)
- 금강송 전망대를 향해, (옛길을 등산로를 따라 쭉 가면 된다)
- 잠시 계곡 건너의 치유의 으로 들어가는 길로 건너가 본다 (새롭게 길이 났네..다음에 이길로 올라가 봐야지!)
- 치유의 숲길 안내도, (제왕산 능선으로 해서 옛주막터로 돌아내려오게 되어있다)
- 다시 계곡을 건너 옛길 본 등산로로 되돌아 와, 본격적으로 계곡을 따라 산을 오른다.
- 대관령 에서 내려다보는 강릉시가지 모습, 멀리 동해바다가. 뿌옇다.
- 다음에는 시간을 내어 산능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봐야 겠다.
- 강릉 바우길 지도 (대관령 옛길은 강릉 바우길의 한 구간이다.)
(오늘은 오던길을 되깊어 다시 하산한다)
- 옛길 트래킹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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