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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많은 지구 여행

스페인-세비아

by 비아(非我) 2019. 3. 11.

스페인-세비아

- 2019.1.15



- 감귤나무가 가로수인 나라 (관상용이라 따먹지는 못한다)



1. 세비아 대성당

- 유럽의 3대 성당의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대성당

 (가로 126.18m, 세로 82.60m, 높이 30.48m를 자랑한다)

- 성당 내부에는 중앙 예배당과 세비야의 수호신이 안치된 왕실 예배당, 무리요의 '산 안토니오의 환상'이 그려진 산 안토니오 예배당 등과 화려한 회화가 그려져 있다.

- 성당의 오른쪽 문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부스 무덤이 있는데 왕관을 쓴 네명의 무덤지기 동상은 그 당시 스페인 네개의 왕국을 상징한다.


- 대성당 앞의 트랩

- 대성당의 사방문 (지옥의 문 등등...)





- 콜롬버스의 무덤




2. 히랄다 탑

- 성당 옆의 히랄다 캅은 이슬람교의 사원의 첨탑이었던 것으로 12세기 말에 만들어졌다.


- 르네상스풍의 종


3. 황금의 탑

- 1221년~1222년 사이에 적군함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비야를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 어귀에 세운 황금의 탑

- `12각형모양으로 알카사르에서 강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방어벽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졌다.

- 세비야에 있는 Almohade시대의 마지막 작품 중의 하나. 이탑의 이름은 한 때 돔을 덮었던 황금 타일로 햇빛이 반사되면서 연유되었다고 한다.

- 지금은 유명한 스페인 항해자와 선박의 모형과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는 해군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4. 마리아 루이사 기념공원 (스페인 광장)

- 1893년 산 델모 궁전으 정원의 반을 도시에 기증한 마리아 루이사 왕비의 이름을 따서 만든 큰 공원

- 세비야를 대표하는 공원이자 에스파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 하나

- 피사로 라는 넓은 2개의 가로수 길이 십자형으로 교차하며 공원 전체를 가로지르고있다.

- 마리아 루이사 기념공원을 마차를 타고 달리.다

- 스페인 광장








- 아름다운 스페인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4. 플라멩고

- 플라멩고가 탄생한 것은 15~16세기경의 안당루시아라고 한다.

-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 3개 종교가 혼재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온 이 지방은 13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레콘키스타에 의해 그리스도교도의 지역이 된 곳이다.

- 플라멩고는 현재에 이르면서 많이 변천되었다고 한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주요형식이 대부분 완성되고 황금기를 맞았다고.

- 1950년대부터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고, 각지에서 플라맹고 페스티벌과 동호회가 생기면서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

- 생활속의 애환과 사랑 등 일상적인 일을 주제로 노래했고, 반주는 손뼉을 치는 것만으로 하다가 현재는 기타나 캐스터네츠, 구두효과 등으로 반주를 사용한다.

- 정열의 춤 훌라맹고를 보러갔다.



- 촬영은 금지라 사진은 포스터로 대신.

- 보고 나와 차창밖으로 아름다운 노을과 저물어가는 세비아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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