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레토
- 2019.1.17
- 중세 모습을 간직한 이슬람 문화 도시
- 마드리드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
- 작은 도시지만 스페인 남부의 정치, 경제, 사회 중심지로써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니고있다.
-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도시로 지정
- 정말 아름다운 도시여서 도시 구경만 몇일 걸릴정도.
- 우린 소코트랜을 타고 건너편 언덕에 올랐는데 트램안에는 다양한 언어로 설명이 나오니 꼭 타볼 것.
- 언덕위에 있는 도시를 구경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탄다.
- 귀족학교였던 곳, 지금도 학교 였던 것 같다. (도시가 하도 아름다워 정신없이 사진을 찍느라, 설명을 못들음.)
- 동상은 이 학교 창시자 동상이라고 했던 것 같고...
- 산토 토메 교회 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으로 손 그림이 곳곳에 붙어 있다.
-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많아 안내표지판을 잘 따라 가지 않으면 그길이 그길 같아 헤매기 쉽상이다.
- 집 대문에도 손모양을 활횽한 잠금장치가^^ - 산토 토메 교회에 다 왔다.
- 산토 토메 교회 (교회라기 보다는 박물관 같다)
- 산토 토메 교회는 엘그레코의 작품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으로 유명한 교회로 (위의 사진 참조 - 교회 그림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성물점에 걸린 모작을 사진으로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다.)
이 작품을 보기위해 해외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세계 3대 성화로 꼽히는 이 명화는 4.6m * 3.6m의 놀라운 크기로, 당시의 이탈리아 화풍을 방아들인 엘그레코의 작품중에 최고의 걸작으로 전해진다. 성스테판과 성어거스틴 두 성인이 오르가스 백작의 시신을 친히 매장하였다는 전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 대성당 맞은 편에 위치한 시청
- 톨레토 대성당
- 톨레토 중심부에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서 있는 이 성당은 인간이 만든 건축물의 극치미를 보여준다.
- 스페인이 이슬람 세력과 벌인 나바스 데 똘로사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알폰소8세 때 만들어진 것
- 전형적인 고딕양식이 그러하듯, 대성당의 정면에 두개의 탑이 양쪽에서 서로 대칭을 이루도록 설계되었으나, 한쪽 종탑만 완성된 채 남아있다.
- 성당은 거대한 규모와 그 화려함을 자랑한다.
- 이슬람 문화 도시 였던 곳이라 성당 안에서도 곳곳에서 이슬람의 흔적을 볼 수있다.
- 소코트랜(꼬마 열차)을 타고 구시가지를 돌아 건너편 언덕으로 올라간다.
- 언덕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전경
- 언덕위의 알카사르(알카사바인가?...) 아무튼 이슬람 왕궁을 뜻하는 말
-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아쉽다....다시 와서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곳)
- 안개가 많이 끼어 앞이 안보이던 날, 톨레토 여행을 바치고 마드리드로.
'갈 곳 많은 지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칼- 리스본 (0) | 2019.03.12 |
---|---|
스페인- 마드리드 (0) | 2019.03.12 |
스페인-세비아 (0) | 2019.03.11 |
스페인- 론다 (0) | 2019.03.11 |
스페인- 그라나다 (알바이신) (0) | 201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