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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조령산

by 비아(非我) 2020. 7. 6.

 

- 2020.7.4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위치

- 추천코스 : 이화령 ~ 조령샘 ~ 정상 ~ 깃대봉삼거리 ~ 제3관문 코스

- 우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시 차를 가지러 원점 회귀해야 해서

  아화령 -> 정상 -> 다시 이화령 코스로 다녀왔다. (4시간 정도 소요)

 

이화령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구간이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중간 거점이기도 하다.
이화령 휴게소 (이곳에서 묵밥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강추! ^^)
이화령 휴게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쪽 편 아래 사진과 같은 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화령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이 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화령에서 정상가는 능선길은 헬기장을 3개 지난다.
오르락 내리락 능선길이 아주 예쁘다.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몇년전에 왔을 때와 다르게 산행길을 아주 잘 다듬어 놓았다.
조령샘
조령산 정상
100대 인증샷
하늘말라리가 예쁘게 피었다.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 내려오다가 중간에 이화령으로 빠지는 다른 길로 하산한다. 사진의 위쪽 능선이 올라왔던 능선길.
요광원,. 이화령으로 나뉘는 삼거리
이쪽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던 등산로와 달리 산을 빙둘러 둘레길처럼 하산하도록 해 놓아서 하산이 편안하다.
조령산은 돌이 많은 산이어서 곳곳에 돌무더기들이 흘러내린 곳이 많다. 많은 돌들로 쌓아놓은 돌탑도 지난다.
휴게소 주차장을 향해 굴을 건넌다.
산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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