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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책을 친구삼아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

by 비아(非我) 2020. 7. 30.

-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감성수업

 

- 최종학 저

- 원앤원북스 출

- 2019년판

 

 

코로나19의 뜻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는 요즈음.

낯선 업무환경들과 컴퓨터, 인터넷의 기계속에 하루를 버티고 있는 현실에 지쳐간다.

그런 상황 탓이었을까? '잠사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들어온 것은.

'그래, 상황에 지쳐가는 지금 여유를 가지고 잠시 쉬어감이 필요할거야'라는 생각으로 도서관에서 이책을 집어 들었다.

3080의 같은 시대를 살아온 나이탓인지 주변을 둘러보고 생각해 보기보다는

살아온 시대를 되돌아 보게 하는 그런 내용이었다.

그래서 잠시의 쉼을

전에 보았던 영화, 영화음악, 좋아했던 가수들의 노래 들으 다시 보고, 다시 듣고,하면서

'그 때는 그랬지'하는 회고의 쉼을 가졌던 것 같다.

 

그동안 보았던 명화들에 대해 내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노래를 가사를 음미하며 다시 듣고,

여행했던 곳들을 다시 생각해 보고,,,,,

하면서 책을 읽었다.

 

내용은 학술적이기 보다는 잠시 쉬어가는 단편 수준이기 때문에

깊이를 생각하며 책을 읽는다면 다소 실망스러웠을 것 같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기 때문에 책값에 대한 아까움이 없었으니.

어쩜 나에게 필요한 잠시의 휴식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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