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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진안고원길 9구간

by 비아(非我) 2020. 11. 10.

- 2020.11.1

 

- 운일암반일암생태숲야영장 주차장 -> 주산면사무소 -> 주차장 -> 무지개다리 ->운일암반일암 -> 다시 주차장

- 진안고원길9구간은 진안고원길 중에서 가장 짧은 코스(8.8km/ 3시간) 이다. 왕복하여도 얼마되지 않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반씩 나누어 왕복하기로 했다. 그래도 반나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편도 3시간이라 쓰여있지만 우린 왕복했어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 비가 내려 촉촉해진 단풍과 산허리에 가라 앉은 구름들로 인해 풍경이 더욱 아름다웠다. 정말 걷기 좋은 가을날이다.

 

생태숲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진안고원길 표식기, 주산면까지가 조금 길고, 운일암반일암쪽이 더 짧다.

 

노랑표식기를 따라 주산면 방향으로 먼저 가기로 한다.

 

야영장을 통과한다.

 

 

도로에서 이곳으로 다시 숲길로 들어선다
통나무 팬션이 있는 쪽을 향해 다시 다리를 건넌다.

 

숲길로 들어선다

 

바람이 부니 낙엽지가 내린다.

 

조금 올라가고 다시 내려오고

 

숲길에서 나와 포장된 마을길을 따라 걷는다

 

도로를 건너 건너편 주산면 가는 숲길로 다시 들어선다.

 

향교

 

와룡암
주천면 사무소 (9구간 종착점, 10구간 시작점이다.)

 

 

다시 온길을 되돌아 걸어 반일암 방향으로 걷는다.
운일암 반일암 숲길 주차장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

 

운일정

 

차도를 따라 삼거까지 가야 하나 차도를 따라 걷는 길이 너무 위험하게 되어 있어 포기하고 발길을 되돌린다.

 

시 주차장을 향해 숲길 데크를 걷는다.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고원길 트래킹을 마친다.

 

비가 와서 더욱 아름다운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