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2
- 증도에서 차로 1시간 30분을 달려, 목포 유달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침에 싸온 커피와 빵, 치즈소시지 로 점심을 해결하고 유달산에 올랐다.
- 오래 전에 왔을때는 아무 것도 없더니, 아주 잘 관광지 답게 다듬어 놓았다.
비가 온 후라 사람도 없어서 유달산을 혼자 독채 전세를 내서 신나서 돌아다녔다 ㅎ ㅎ
-비안개가 잔뜩 끼어 한치 앞의 바위도 안보이니, 바다나 시내 전경은 보이지 않았지만, 구름속의 산책은 신선이 된 기분이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광경, 유달산이 이렇게 예뻤나?...하면서.
- 유달산 주차장 -> 유달산 정상 -> 둘레길 (조각공원 방향) -> 노적봉 -> 주차장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