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리어(2018)

King Lear, 2018

 

- 드라마

- 영국, 미국

- 15세이상관람가

- 115분

- 감독 : 리처드 에어

- 주연 : 안소니 홉킨스, 엠마 톰슨. 에밀리 왓슨

 

(영화 내용)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국을 다스리는 리어 왕과 세 딸, 자기 자리에서 국왕에게 충성을 다한 신하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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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소개하려고 찾아보니 우리나라 극장에서 개봉한 적이 없고

영화에 대한 정보도 없다. (그외의 상황에 놀람!)

 

아마도 이 영화를 다운 받아 본 것같다.

안소니 홉킨스,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출연하였으니 연기는 두 말하면 잔소리가 되겠다.

세익스피어의 원작이니 내용들에 대해서도 설명이 필요없다.

색다른 점은 재해석이 되어 기존의 원작에 충실했던 리어왕과는 다소 차별성을 두었다는 점이다.

세익스피어는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작가라 , 그 또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리어왕이 현재까지도 우리에게 읽히고

또 다시 영화화 되는 것은

리어왕의 처지가 여전히 우리들의 삶과 그대로 닮아 있기 때문이다.

우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어리석은가?...특히 자식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리어왕의 입장에서 서술되어지던 기존방식과는 달리 세 딸과 신하들의 입장에서 해석되어진,

그리고, 다시 한번 리어왕의 스토리를 해석해 보고 싶다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