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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영화, 또 다른 세상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들 3

by 비아(非我) 2021. 6. 2.

1. 살인의 추억(2003)

 

 

- 2003. 4.25 개봉

- 범죄, 미스터리

- 15세이상관람가

- 127분

- 감독 : 봉준호

- 출연 : 송강호, 김상경, 김뢰하, 송재호, 변희,봉 고서희

- 수상 : 맥스무비최고의 영화상(감독상, 작품상) / 청룡영화상(촬영상, 항국영화 최다관객상) / 대한민국 영화 대상(촬영상, 편집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각색상, 남우주연상) / 대종상영화제(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조명상)

- (영화 내용) 선 보러 집 나갔던 처녀, 배수관서 알몸시체로...
사건 잇다르자 날 저물면 부녀자들 외출 꺼려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 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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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범죄 수사물로 난 지금까지 이 영화 만큼 잘 만든 영화를 보지 못했다.

- 다시 최다관객상을 휩쓸었으니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최고의 작품이라 할만하다.

- 출연진 모두의 연기도 뛰어나고, 작품설정과 장면 구성등 모든 면에 우수하다.

- '수사반장'을 보며 짜장면을 나란히 앉아 먹는 장면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다.

 

2. 부당거래(2010)

 

 

- 2010.10.28 개봉

- 범죄,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 119분

- 감독 : 류승완

-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마동석

- 수상 : 청룡영화상(감독상,각본상, 최우수작품상) / 부일영화제(남우주연상-류승범) / 시체스 국제영화제(포커스 아시아-작품상) / 디렉터스 컷 어워즈(홀해의 감독상)

- (영화내용)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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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굵직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 모든 것이 대국민 조작이벤트라는 흥미진진한 설정과 지독하게 나쁜 캐릭터들의 거래를 짜임새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오늘날의 사회 어두운면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

 

3. 신세계(2012)

 

- 2013.2.21 개봉 / 2020.5.21 재개봉

- 범죄, 르와르

- 청소년관람불가

- 134분

- 감독 : 박훈정

- 출연 :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 수상 : 청룡영화상(남우주연상-황정민) / 대종상영화제(음악상) / 시체스 국제영화제(포코스아시아작품상)/ 부일영화상(남우주연상-황정민)

-(영화내용)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통제할 수 없이 강력해진 범죄 조직을 컨트롤한다는 목표의 정의로움을 믿고, 음모와 배후 조종이라는 악인의 수단을 선택하는 경찰, 이와는 대조적으로 조직의 1인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형제애와 의리라는 정의로운 수단으로 관철시키고자 하는 조직의 2인자. 그리고 그들 사이의 위험한 경계선에 위치한 한 남자 사이에서 선과 악의 구분은 무색해진다. 악당도 없고 선한 사람도 없이, 오직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만이 있을 뿐이다. "(감독의 말 중에서)

 

- 우리나라 르와르 영화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개인적인 생각^^)

 

4.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2012.2.2 개봉

- 범죄,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 133분

- 감독 : 윤종빈

- 출연 ;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

- 수상 : 올해의 영화상(남우주연상-최민식)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최우수작품상) / 청룡영화상(남우주연상, 각복상, 음악상) / 아시아스크린 어워드(남우주연상)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각본상)

-(영화내용)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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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의 사회가 영화를 만든 2012년대와 비슷하다는 것은 정말 슬픈일이다.

- 당시 2010년대의 한국영화계는 그야말로 '르와르'의 전성시대였다.

그 이유는 그 당시 시대상이 그랬기 때문이었을까?.....

 

5. 올드보이(2003)

 

- 2003.11.21 개봉 / 2013.11.21 재개봉

- 스릴러

- 청소년관람불가

- 120분

- 감독 : 박찬욱

- 주연: 최민식, 유지태

- (영화내용)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대.수.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이 남자는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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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를 처음봤을 때의 충력이라니.....

- 헐리우드 감독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되겠다^^

- 롱테크의 결투신은 지금도 많은 영화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 소푸클레스의 희곡 「오이디푸스 왕」을  21세기 한국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