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주의 시대를 다룬 작품 위주로>
1. 암살(2015)
- 2015.7.22 개봉
- 액션,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 139분
- 감독 : 최동훈
- 출연 :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수상 : 2016/ 백상예술대상(영화작품상) / 준사영화제(남우조연상-조진웅), 감독상/ 맥스무비최고의 영화상(여자배우상-전지현)/올해의 영화상(남우조연상-오달수) /
2015/ 한국영화제작가 협회상(작품상, 미술상)/ 철룡영화상(최우수작품상, 기술상/ 대종상영화제(여우주연상)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촬영상, 기술상, 영평 10선 / 부일영화상(남우주연상-이정재), 미술상
-(영화내용)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2. 말모이(2018)
- 2019. 1.9 개봉
- 드라마
- 12세이상관람가
- 135분
- 감독 :엄유나
- 출연: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 수상 : 피렌체한국영화제(온라인영화상) / 파리한국영화제(페이사쥬 공로상) / 황금촬영상(최우수여우조연상-김선영)
-(영화내용) 까막눈 판수, 우리말에 눈뜨다! vs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우리’의 소중함에 눈뜨다!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함에 눈뜬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바짝 조여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를 끝내야 하는데…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이 모여 사전이 되다
- 영화가 작품성 면에서 크게 우수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영화는 정말 재미있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가슴조리며 애국심에 불타 열심히 응원하며 보게된다. 당연히,
심각하고 슬픈 상황임에도 유해진 특유의 유머와 코믹한 연기로 웃음도 준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정말 한글을 사랑하고, 우리글, 우리말을 소중히 여겨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솟아오른다.
3. 밀정(2015)
- 2016. 9. 7 개봉
- 액션/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 140분
- 감독 : 김지운
- 출연 :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스루미 신고
- 수상 : 2017/ 디렉터스컷어워즈(울해의 특별언굽) / 황금촬영상(작품대상, 최우수남우조여상-엄태구) . 최우수 여우조연상(한지민)/ 백상예술대상(영화감독상, 남자최우수연기상-송강호) / 아시아필름어워즈(음악상)/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감독상) 올해의 영화상(남우주연상-송강호)/
2016 / 대종상영화제(남우조연상-엄태구), 미술상) /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미술상, 음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최우수작품상, 음악상, 영평 10선
-(영화내용) 1920년대 일제강정기, 친일, 또는 항일의 경계선에 선 인물들의 파노라마
- 내 블러그에서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으므로 간단히 언급만하기로 한다.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 중 내가 좋아하는 영화임에 틀림없으므로.^^
4.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2017)
- 다큐멘터리,
- 감독 : 조정래
-(수상 : 휴스턴국제영화제(역사/시대-심사워원특별상)
- 이영화도 블러그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생략하기로 하자.
가슴아픈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5. 아이 캔 스피크(2017)
- 감독 : 김현성
- 출연 : 나문희, 이재훈
- 위의 <위안부>문제를 다룬 영화를 소개하니, 이 영화가 떠오른다.
- 난 처음에 내용도 모르고 나문희 배우는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좋아 재미있게 보다 끝 마무리 장면에서 울컥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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