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 Who Sold His Skin, 2020
- 개봉 : 2021, 12.16
- 드라마
- 튀니지, 프랑스, 벨기에, 독일, 스웨덴
- 12세이상관람가
- 104분
- 감독 : 카우테르 벤 하니아
- 주연 : 야흐야 마하이니(샘 알리역)
- 수상 : 31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2020,(각복상) /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남우주연상)
<영화 내용>
자유, 돈, 명예를 원한 `샘`은 악마 같은 예술가 `제프리`가 던진 계약서에 서명한다.
계약은 바로 그의 피부에 타투를 새겨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평생 전시되는 것!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과 5성급 호텔, 그리고 톱스타급의 인기까지!
타투 하나로 180도 바뀐 인생을 즐기던 `샘`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제프리`에게 팔아 넘긴 건 단순히 피부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데…
---------(다음영화소개)----------------------------------------------------------------
이 영화는 충격적이다.
현 시리아 사태를 배경으로
난민문제, 예술의 가식성과 자본성, 그리고 한 인간의 삶의 본질적 질문 등등을 던진다.
인종에 대한 편견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을 중시하고 있는지에 관하여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인간다움을 지탱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결말은 해피앤딩을 그리고 있을지라도
우린 현실이 결코 해피앤딩이지 않음을 안다.
연출력도 뛰어나고,
스토리의 전개의 구성력 또한 탄탄하여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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