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영화, 또 다른 세상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2017)

by 비아(非我) 2022. 11. 6.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2017

 

- 나의 별점 : ★

 

- 개봉 : 2017.8.30

- 재개봉 : 2020.12.17

- 액션, 어드벤처, SF

- 프랑스, 미국

- 12세이상관람가

- 137분

 

- 감독 :뤽 베송

- 주연 :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

 

 

 

<영화내용>

 

28세기 미래, 시공간을 압도하는 스페이스 최강 에이전트가 온다!

수천 종의 외계종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28세기의 우주.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로렐린에게 30년 전 사라진 행성 뮐의 마지막 남은 컨버터를 되찾아 오라는 미션이 내려진다. 그들은 키리안 행성의 빅마켓에서 컨버터가 거래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미션을 수행하지만, 뜻하지 않게 암흑시장 외계종족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가까스로 컨버터를 구출해 낸 그들은 우주수호부의 본거지 알파로 향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평화를 위협하는 레드존에 진입해 위협 요소를 제거해야 하는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된 발레리안과 로렐린.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이 자신들이 구출한 컨버터와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영화소개>

 

영화 <발레리안>에 등장하는 알파는 천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중심이자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다. 3,236종의 외계종족들이 공생하며, 월스트리트, 과학도시, UN, 브로드웨이 등 모든 것이 다 있고 5천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아주 특별한 곳이다. 뤽 베송은 이 상상을 초월하는 환경 설정을 보다 혁명적인 비주얼로 담아내고자 촬영에 들어가기 3년 전부터 아티스트들과 이미지를 구상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스토리보드는1년 반 전부터 작업했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VFX팀인 웨타디지털, ILM, 로데오FX까지 한데 모아 역대급 드림팀을 꾸렸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최고 스탭들의 기술력과 기발한 상상력의 비주얼리스트 뤽 베송 감독만의 유니크한 연출력이 만나 완성된 <발레리안>

 

 

---------(다음영화소개)------------------------------

 

영화를 시작하는 오픈닝 신들에서

21세기반은 다양한 국가의 인간들이 외계선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2150년대에는 외계인인 등장하여 인사를 나누는데, 그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다가

400년후의 외계인들은 정말 다양하고 이상하여 거의 상상을 초월한 괴물수준으로 변해간다.

이렇게 변해가는 외계인들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첫장면에서 영화에 대한 흥미를 가중시킨다.

 

스타워즈 시리즈 처럼 , 그 연장선에 있는 우주도시의 모습과 미래 우주전쟁와 액션들이라

드다지 신선하지는 않지만

먼 미래의 우주세계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미션을 완수하는 현재의 첩보물에 해당하는 역할들이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 가능해지는 지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공상만화를 스크린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구현하여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미래 우주 공상 액션 영화의 공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영화는 커다란 스크린과 빵빵한 오디오 시스템안에서 보아야 하지만

커다란 tv로 봐도 재미있는 것을 보면

그 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도 모른다.

 

뤽 베송 거장 감독이 그려낸 우주전쟁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실망을 안기지 않는다.

 

(추신) 이 영화를 오래전에 보았는데

근래에 다시 본 이유는

무언가를 읽다가(?- 보다가?인가?..)  누군가 언급했기 때문에

다시 보았는데. 또 잊고 있다가 갑자기 또 튀어 나와 본 영화에 올려놓는다.

'영화, 또 다른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다 그 해 여름(2017)  (0) 2022.11.06
아쉬람(2005)  (0) 2022.11.06
멋진 세계(2020)  (1) 2022.11.03
프레셔스(2009)  (0) 2022.10.22
사대명포 1,2,3  (0)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