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니시 가나코 지음
- 전제혜 번역
- 아티오 출판
- 2021년 판 (2019년 초판)
<책소개>
이 책은 인공지능의 원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미래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의 핵심 이론인 머신러닝, 딥러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표와 그림을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교보문고 책소개)---------------------------------
AI (인공지능)은 이 시대의 가장 핫한 관심거리여서
누군가가 읽어보라고 준 책이라
열심히 읽긴하였는데...
이해하기 쉽게 아주 기초적인 AI에 관한 설명서였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 읽히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이미 실행되어 활용되고 있는 AI에 대한 언급을 보고
'언제 쓴거지?' 하고 초판 날짜를 보니 2019년에 쓰여진 거다.
쓰여진지 4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4년동안에도 너무도 많은 인공지능의 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져
그 속도에 깜짝 놀랐다.
세계는 이렇게 확확 변화하여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너무도 달라져 가고 있는데
우린 그 변화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
인공지능은 그 활용에 있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라는 목적지향에
적합해야만 그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와 함께
그 상업적 활용과 우리의 프라이버시 상품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든다.
아마도 이런 활용상의, 변화에 대한 우려는 내가 MZ세다가 아니기 때문일거다.
우리의 아이들은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갈 텐데...
그 속에서 인간성이라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메타버스> 저자의 고민도 함께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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