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4.15
- 아침부터 내리던 봄비가 점심 때가 되서야 그쳤다.
- 비갠 남산이 맑고 예쁠 것 같아, 지난 번에 걷다 만 한양도성길 3코스만 오후에 걷기로 하고 출발했다.
- 코스 : 광희문 -> 장충체육관 앞- -> 국립극장 앞 (남산공원입구) -> 목멱산(남산) 봉수대터
-> 한양도성 규적 전시관 -> 숭례문 -> 돈의문 박물관 마을 안내센터
- 시간 : 3시간 30분 (지나가는 곳에 있는 여러 장소를 들어가 구경하느라...^^)
- 지난번에 끝난 광희문에서 걷기를 다시 시작한다.
- 광희문 앞에서 위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도록 안내(N타워방향) 가 되어 있어 쭉 따라 간다.
- 두번의 안내판을 따라가다. 오른쪽 사진과 같은 '광희권성곽마을 안내판' 이 서있는 곳에서 안내판의 길을 잘 확인하고 가야한다. (난 아무 생각없이 표식이 없길래 쭉 내려가 청구역 거의 다 가서야 잘못 온 것을 알고, 이 곳으로 되돌아 왔다. ㅜ ㅜ) 표식판을 보면 골목으로 우회전, 조금 올라가다 좌회전하여 길을 쭉 따라가면 된다)
- 표지판이 서 있는 오른쪽 첫번째 골묵으로 진입, 조금 올라가다, (2번 사진) 처럼 좌회전, 그 다음은 쪽 따라가면 된다.
군데군데 안내기둥들이 서 있다. 골목이 끝나는 지점에 장충체육관 앞 큰도로가 나오고, 건너편으로 성곽과 신라면세점이 보인다.
- 여기부터는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 너무도 예쁜 성곽길, 맞은편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멀리서^^) 하며 가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 성곽안으로 들어서니 오른쪽으로 내성길이 보인다. 성곽길은 올라서서 왼쪽으로 '국립극장 '방향 간판을 따라간다.
- 데크를 따라가니 골프장을 끼고 돌도록 되어 있고, 호텔안 주차장이 나온다. 호텔을 돌아 호텔 밖으로 나오니 국립극장 맞은 편이다. 길을 건너 국립극장 방향으로 남산공원길을 오른다. (3번째 사진은 호텔에서 내려오며 뒤돌아 남산타워를 찍을 것)
- 가파른 계단길을 오르면, 조금 내려가는 길은 정말 아름답다.
- 도성이 보이는 곳까지 가면 버스가 다니는 남신안 큰 도로와 만난다.
- 어마어마한 연인들의 약속들...모두모두 백년회로하길^^
- 잠두봉에서 바라본 서울풍경
- 안중근 의사
- 멀리서 보아도 알아볼 김구선생님 동상, 그 옆에 이시영 선생님
- 숭례문을 잠그던 빗장 '장군목' / 한양도성길 3지점 스탬프 찍는 장소
- 배재 어린이공원, 시립미술관 앞을 지나고, 정동교회도 지나고. 정동길로 들어선다.
- 인왕산 코스는 다음날에 인왕산 등산으로 마무리 하고 인증서를 신청해야 겠다.
- 들어온 김에 돈의문 마을 박물관들을 이곳저곳 둘러본다. 마침 오늘 행사가 있었나보다. 난 저녁에 도착했더니, 철수를 시작하려하고 있었다.
- 서대문역으로 지하철을 타러가면서 강북삼성병원안에 있는 경교장을 사진에 담는다.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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