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 2023.5.27

 

-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은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에 인접하여 무등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20여만펼의 넓은 대자연속에서 사시사철 온화하고 싱그러운 무등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편백나무숲은 한 교사가 은퇴후 숲에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조성한 숲이여서, 이번에 숲에 관한 공로상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한 개인의 작은 노력이 이런 대단한 성과를 낸 것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

 

- 인공림과 쳔연림인 소나무와 참나무 숲의 울창한 산림속에 산책로와 치유숲길을 내고, 숲속의 집, 강당 및 운동장, 이외 물놀이터, 구내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휴양림으로 재탄생했다.

 

- 휴양림 투숙객들에게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들어갈 수 있고, 단지 산림욕장만 방문하면 입장료를 내야한다.

 일부러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에는 다소 규모가 작게 느껴질 것 같고, 하루쯤 휴양관에 머물며, 산책도하고, 인근 주변의 볼거리(무등산 등산, 만연산 철쭉공원 , 생태숲공원, 동구리호수공원, 목장, 제빵소 등등...)를 돌면서 다녀가면 좋은 곳이다.

- 산책로만 걷고 싶으면 바로 옆에 <수만리생태숲공원>이 있고, 입장료도 무료이니 그곳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휴양관 앞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건너편 숲으로 간다.

출렁다리

전망대 가는길(전망대에 별 볼 것이 없으므로 옆으로난 치유숲길로 가는 것이 더 좋겠다.)

오르막 경사가 심하고, 가파르다.

길이 그닥...좋지 않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숲에 가려져서 그닥...)

이런 치유숲길을 따라 빙빙 돌며 산책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

숲속교실

무등산 두돌길 중의 일부 구간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