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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두문동재 -> 검룡소 /백두대간 ->금대봉 ->두문동재

by 비아(非我) 2023. 6. 10.

- 2023.6.4

- 두문동재에서 검룡소 탐방로는 예약제 구간이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 두문동재에서 탐방로를 따라 분주령 -> 대덕산 정상 -> 검룡소까지 갔다가, 다시 백두대간을 타고, 금대봉을 거쳐 두문동재로 되돌아 왔다.

 

- 두문동재 탐방센터에서 검룡소 (4시간)

- 검룡소탐방센터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 검룡소 탐방센터 주차장 ->백두대간 -> 금대봉 -> 두문동재 탐방센터 (3시간30분)

- 합쳐서 8시간이 걸렸으며, 하산하였다가 다시 산을 오르며 백두대간 능선을 오르내리니 다소 힘들었다. 

 

- 예약을 하지 않고, 검룡소탐방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백두대간을 타고 금대봉을 거쳐, 탐방로를 따라 분주령 -> 대덕산 -> 검룡소로 하산하는 것이 더 편할 듯 하다. 

 

- 두문동재에서 검룡소 구간 탐방로는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들로 아름다운 구간이다. 탐방로의 길도 평탄하여 많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난 여름에만 두번 다녀갔는데, 6월초라 봄과 여름사이라 꽃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두문동재

- 두문동재에서 시작하는 함백산 등산로 입구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
산행지도.
탐방로는 4월에서 9월말까지만 개방한다.
시기에 따라 개방하고, 통제하는 구간이 많으므로 잘 알아보고 산행을 준비해야 한다.

오른쪽이 금대봉가는 길, 왼쪽 길이 탐방로, 분주령, 대덕산, 검룡소 가는길
전에는 금대봉에서 분주령으로 넘어왔었는데, 통제해놓아서 분주령 방향으로 가야 한다. 금대봉에서는 탐방로로 다시 오지 못한다.

산길은 녹음이 우거져 걷기 편하고, 아름답다.

중간 중간의 쉼터들
분주령으로

대덕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검룡소로 바로 내려가는 길의 갈림길 삼거리
검룡소로 바로 내려가는 길
대덕산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다시 산길

대덕산 정상

검룡소 가는길
검룡소로 바로 내려오는 길과 대덕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검룡소로 계속 내려간다.
검룡소 탐방예약제 입구
검룡소로 (검룡소에 갔다가, 이곳까지 되돌아 나와야 한다.)
다리를 건너간다.
검룡소 가는길

- 검룡소와 확대 사진(오른쪽).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는 여기서 물이 솟아 오른다. 그늘이 져서 잘 안보이네..사진은.

검룡소를 보고 되돌아 나온다.
다시 다리를 건너, 계곡을 띠라 난 길로 검룡소 입구 주차장 방향으로 향한다.
검룡소 입구
태백산 탐방지구 검룡소 분소
검룡소 주자장 위 공원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구름다리
현위치에서 창죽력으로 오른다. 시간은 오르는데 3,40분 정도면 창죽령까지 오를 수 있다.
창죽령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
길은 험하지 않고, 오솔길로 나있으며, 경사도 그리 급한 편이 아니다.
황지연못 발원지 탐방로의 일부구간이다.
발원지 갈림길에서
창죽령으로

- 참나무가 많아 길이 낙엽으로 덮여 있다. 푹석푹석^^

숲이 우거져 고사리과 식물들이 무성하다

수아밭령
수아밭령 삼거리 이정표
난 이 나무가 아주 맘에 들어서 이곳에서 쉬면서 사진을 엄첨 찍었다.
수아밭령에서 만항재 방향 간판을 따라 금대봉으로 간다.
백두대간 능선은 금대봉까지 3~4번의 오름과 능선을 반복해야 한다.
계속 오르고.

또 오르고.
오르막....
몇번이나 오르는 지 보려고 오르는 오르막 마다 사진을 찍었다. 사진이 몇장인가?...
나무의 모양을 유심히 보면... ㅎ ㅎ
마지막 오름.
드디어 금대봉이다.
이제 두문동재로 내리막길.
아침에 올라갔던 길이 나온다. 두문동재로 나가는 길.
이곳, 삼거리.
다시 두문동재 탐방소 앞으로 나가는 길.

백두대간 두문동재로 다시 나와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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