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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소백산 -어의곡 코스(비로봉,국망봉)

by 비아(非我) 2023. 6. 10.

- 2023.6.5

 

- 어의곡 탐방지원센터 -> 어의곡 삼거리 -> 비로봉 (정상) -> 국망봉 -> 늦은 맥이제 -> 율전 ->어의곡탐방지원센터

- 시간: 6시간 30분 (점심 휴식 시간 합하면 7시간~7시간 30분 걸리는데,  우린 거의 8시간이 걸림....^^;;)

 

- 소백산 철쪽제가 어제 끝났으니, 오늘은 철쭉이 남아있겠지?..싶어 소백산 철쭉을 보러 갔다.

철쭉제가 올해 늦은 탓인지 (보통은 5월 중순에서 말에 하는데..) 소백산 정상에도 철쭉을 보기 힘들었다. 

이런...그러나 소백산은 언제 가도 좋은 산이다.

 

어의곡 탐방지원센터
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들어간다.
거대한 소백산에서 어의곡은 이곳^^
비로봉으로 바로 올라가서 왼쪽 율전방향에서 하산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증명사진 (어의곡 탐방로)
비로봉에서 국망봉 능선은 백두대간 중 일부구간이다.
산행의 시작
이런 계곡위의 다리를 3번 건넌다.
돌밭...
돌로다져진 등산로
돌계단. ^^::
음..쉽지 않은 등산로이다.
계단까지..
오르고, 오르고....3시간 정도 올라야 비로봉.
그래도 고개에 오르면 그다음은 쉬워진다.
음...반 왔네...
앞이 탁트이면서 비로봉이 보이고, 비경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한다.
우와, 철쪽이다.!
비로봉 가는 길
뒤돌아 멀리 전경을 바라보며 한장.
비로봉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국망봉으로 가야한다. 바람이 아주 세서 날아갈 것 같다.
비로봉을 향해 간다.
연홥종, 천동ㅈ방향 능선
비로봉 정상
다시 국망봉으로 가기위해 능선으로
천동방향 능선길
국망봉으로
비로봉에서 내려와 뒤돌아 다시 바라본 비로봉
국망봉 삼거리로 다시 환원
아쉬움에 올라온 곳을 한번 더 바라본다
비로봉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국망봉 방향으로  ..
노부부가 앉아 점심드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곳을 지나 앞에 보이는 능선을 타고 국망봉으로 가야함
점심을 먹을 곳이 이 능선에는 없으므로 비로봉근처에서 먹고 가는 것이 좋을듯함...

철쭉 터널의 시작.
철쭉 터널에 꽃은 지고, 푸르름만.

- 남아있는 철쭉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국망봉 정상
늦은맥이제로

늦은맥이제 (백두대간방향)
늦은맥이제에서 어의곡주차장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율전으로

율전으로 내려오는 길은 어의곡탐방로처럼 잘 다듬어지지 않아 원시림 형태처럼 남아 있는 곳도 있어 산행기분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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