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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도락산

by 비아(非我) 2023. 6. 11.

- 2023.6.6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위치한 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의 한 줄기이다.

- 높이 : 965.3m

- 코스: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소 (상선암주차장 ) -> 제봉 -> 도락산 -> 채운봉 -> 상선암주차장

- 시간 : 약 6시간 (휴식 및 점심식사 포함)

 

월악산 국립공원 단양 탐방안내센터
도락산은 월악산의 위의 위치에 있다.
상선암주차장에서 제봉, 도락산, 채운봉 코스 지도

- 탐방안내센터에 국립공원 여권을 발급받으러 들어가서 도장을 찍고 잠시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제봉방향 왼쪽으로 갔다가 다시 오른쪽방향에서 하산하게 됨.
도락산 제봉쪽 입구.
시작은 오솔길
점점 가파라 지면서 돌밭이 시작된다.
오르고,
신기한 소나무들이 나타나기 시작
이곳에서 표식이 붙어있는 왼쪽길로 올라간다.

 

철사다리도 오르고.
또 오르고^^
앞에 보이는 전망, 저 높은 곳에 마을이? 신기함
또 철계단을 오르고.
나무뿌리가 척박한 땅과 바위를 견디며 옆으로 옆으로.
바위지역도 지나고
헉! 바위위의 소나무 (뿌리를 어디로 내리고 이리 자랐을까?. 대단하다!)
도락산 오르는 길은 거의 바위로 이루어진 길이 많아 등산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전망은 아주 멋지다 (소나무와 전망을 바라보며 슬슬 걸으면 즐겁다)
도락산에는 정말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오르고, 또오르고,
사슴의 곡선을 닮은 소나무
누가 기둥에 '제봉'이라고 써 놓아서 이곳이 제봉인줄알고 사진을 찍었더니, 제봉은 조금더 올라가야 한다.
제봉
제봉에서 부터는 능선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아까 보이던 산위의 마을이 왼쪽으로 옮겨갔다.
능선을 타고
멀리 맞은편 능선 채운봉에서 내려오는 길 같다.
오르며 뒤돌아 올라온 능선을 바라본다. 우와!!!
사람을 찾아보시오. 거대한 바위들.
이곳 삼거리에서 도락산을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채운봉 방향 능선을 타야 한다.
일단 바위를 돌아 도락산으로 올라간다. (오른쪽 데크는 채운봉가는 길)
다시 오르고.
거대한 바위위의 전망 (탄성이 절로 나온다)
내궁기가는 삼거리
도락산 정상 (점심식사, 및 휴식)
다시 도락산 정상에서 채운봉으로 가는 삼거리로 내려오는 곳의 거대한 바위위에서.
제봉, 도락산, 채운봉 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여기서 채운봉으로 다시 능선을 탄다.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고.
또 오르고.
맞은편 지나온 제봉쪽 능선
저 봉우리가 채운봉
제봉쪽 능선
내려오다 뒤돌아 보고, 우와,,,높다.
오르락, 내리락, 드디어 채운봉 앞에 서다. 음..저곳을 올라가야 한다.
순식간에 오름. 채운봉의 바위
채운봉 (정상 맞아?...)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아마 저것이 도락산 정상인가보다.
채운봉에서 조금더 바위길로 올라감
이제 정말 하산길만.
거대한 암벽들을 몇개나 지난다, 정말 거대한 바위들
두번째 거대 바위
두번째 바위 옆면, 솟대처럼 솟아보이나 정면에서 보면 거대 한 면적의 벽면
세번째 거대바위도 지나고,
네번째 거대바위
이러다 보면 이제 어느새 다 내려왔다.
채운봉 등산로 입구. (산행의 끝점)
오른쪽방향에서 하산하게 하여 원점회귀.

- 주차장으로 가서 4일간의 산행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