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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가평 칼봉산 수락폭포

by 비아(非我) 2023. 7. 25.

- 칼봉산(899.8m), 매봉(929.2m)

- 강원도 가평군 가평읍

 

- 칼봉산 자연휴양림 -경반분교 - 임도 갈림길 - 경반사 - 수락폭포 - 경반사 -경반분교 - 칼봉산 자연휴양림

(계곡길을 따라 수락폭포까지 갔다가, 다시 칼봉산 자연휴양림으로 되돌아옴)

 

- 칼봉산 자연휴양림안 주차장은 휴양림 투숙객만 주차할 수 있어, 길가에 주차.

 

백학동 한석봉 마을 앞 계곡을 건너 마을로 들어선다.
한석봉 떡집이라네... ㅎ ㅎ
이런 곳도 지나고...
경반사를 향해 길을 따라 걷는다 (차가 들어갈 수 있도록 다져져 있어, 간혹 차가 들어가기는 하는데...맞은편차와 만나면 어디로 피하나?)
경반계곡 (비가 많이와서 계곡길이 돌다리로는 건널 수 없으니. 샌달을 준비하면 좋겠다)

- 경반계곡은 비가와서 물이 많고, 쉬어 가기 딱 좋은 휴식처들이 곳곳에.  1급수에만 사는 버들치들이 많다.

 

계곡을 건너니 어디선가 검정나비들이  떼로 날아와 날개짓을 한다. 길에 산란을 하는 걸까?...

 - 계곡을 여러번 건넌다. (올라갈 때는 신발을 벗고, 건너기.)

- 경반분교 (지금은 카페가 되어 간단한 음료수를 판다 - 이곳에 주차장이 있어, 차들이 자꾸 들어오는군...카페 손님만 이용가능)

경반분교를 지나니 본격적인 산행길인지 안내판이 이곳에 서 있다.
아쉬운 점은 길이 너무 땡뼡이라는 것... ㅠ ㅠ 덥다....

- 경반사. 앞 계곡의 모습과 경반사, 그리고 안내판

 

경반사에서 수락폭포 안내판을 따라 가던 길을 계속 간다. (임로갈림길)

- 삼거리 (첫번째 사진은 회목고개와 칼봉산 정상 가는 길. 왼쪽 사진은 수락폭포 가는 길 )

쓰러진 나무를 넘어
눈앞에 펼쳐진 수락폭포의 모습

- "물떨어지와 두 효자"의 전설이 있는 수락폭포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에 나왔다는 산지기님이 사는 집

- 수럭폭포로 들어갈 때는 신발이 젖지 않도록 신을 벗고 갔다가, 되돌아 올 때는 물속에 첨벙첨벙 발을 담그고. 건넌다.

 

- 폭포에서 물맞으며 점심을 먹고, 쉬고, 계곡을 내려와서 또 발담그며 쉬고...(사람들이 폭포에서 물맞고는 계곡에서 수영도 한다. ^^)

계곡의 기이한 무늬의 바위들. (저 끝에 사람과 크기 비교)

- 아름다운 계곡이다. 한여름에 더위를 피해 쉬어가기 딱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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