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22
- 라파즈에서 비행기를 타고 우유니로 향한다. (1시간 정도 걸린다)
- 아래 사진은 라파즈공항에서 바라본 라파즈, 안데스 산맥위를 날아가면서 보이는 풍경. 서서히 보이는 유우니의 소금사막(그 거대함이 사진에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ㅜ ㅜ 하얀 부분이 다 소금사막이다. 구름아님 ㅎ ㅎ), 안데스의 계단식 밭들, 그리고 유우니를 찍은 사진이다.
1. 기차 무덤(Cememtario del Tren 세멘타리오 델 트렌)
- 우유니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간 곳은 기차무덤이라 불리는 곳이다. 폐기된 기차들이 철롷를 따라 늘어서 있는 곳으로 철로나 기차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나도 열심히 증명사진을 찍어본다.^^
2. 콜차니 마을
- 소금을 캐는 마을.
- 소금을 만드는 과정과 소금으로 만든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다.
<소금공장>
3. 소금사막
- 콜차니 마을 바로 옆에 소금 사막이 있다.
- 소금사막을 달려 사막 한가운데 있는 언덕인 인카와시섬에 갈 수 있다. 인카와시섬에는 1년에 1cm씩 자란다는 선인장인 '깍두(Cactu)'수천 그루가 서 있는 장관과 함께 언덕 정상에 올라가 온 사방이 새하얀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입장료 있음)
우기에는 이곳에 물이차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여 남미 여행을 일부러 11월로 정해서 갔는데, 안타깝게도 가이드가 이곳을 데려가지 않는 바람에 보지 못했다. ㅠ ㅠ 남미 우기(12~2월)을 피해서 온 이유도 여기 있었는데..너무도 아쉽다. 나쁜 가이드!!! 그리고, 파란하늘이 비치느 물이 있는 곳에도 낮에 데려가 주지 않아서 그것도 못보았다. 나쁜 가이드!!! ㅠ ㅠ / 우유니는 남미여행의 하이라이트 중의 한 곳인데, 말을 잘 해야 항의를 하지 에고....패키지 여행의 커다란 단점이다. 이런.
- 아무튼 나머지 소금사막투어는 그런대로 제대로 해서 위안을 삼기로 했다. (뭐..꼭 뜻대로 모든 곳을 다 본다고 즐거운 여행은 아니니까!...남미 투어중 늘 혼자 되내이는 스스로에 대한 위로 ㅋ~~~)
- 다카르 캘리 : 1979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오프로드 자동차 대회로, 유럽부터 아프리카까지 사하라 사막 같은 오지를 달린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전쟁과 테러 위험이 증가하면서 2009년부터 남미 대륙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루트가 조금씩 바뀌지만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의 오지에서 열리며 유우니 사막을 통과할 때도 있다.
- 점심을 사막위에서 먹고, 가이드들과 함께 이런 재밌는 사진들을 열심히 찍었다. 정말 열심히 ㅎ ㅎ
<소금사막위의 선쎗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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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금호텔
- 우리가 묵은 소금호텔이다. 내부가 전부 소금으로 이루어져 정말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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