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26
- 산티아고를 출발하여 산을 넘어 바다가 있는 방향으로 가는길에 와이너리들이 많다. 잠깐 휴소게 처럼 생긴 와이너리에 들려 포도주를 맛보았다.
- 칠레는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술을 좋아하면 많이 마시고 즐겼을텐데...아쉽다.^^
- 차 안에서 '카사블랑카'(와인인가?) 가 가장 유명하다고 했는데 마침 지나가는 데 커다란 간판이 있어 찍어보았다. (칠레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는 '콘차 이 토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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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파라이소
- 바닷가 언덕위에 있는 아름다운 벽화거리가 유명한 발파라이소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 산티아고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정도 걸린다.
- 우린 콘셉시온 언덕쪽만 구경하였기 때문에 발라파이소의 극히 일부만 보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 거리를 찾는 것 같다.
- 법원 옆건물에서 언덕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인 '아센소르'를 타고 '콘셉시온 언덕'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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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냐 델 마르
- 비냐 델 마르는 태평양을 마주 보고 있는 휴양 도시이다.
- 넓은 해변으리 '플라야 엘 솔 해변과 해시계가 있는 '퀸타 베르가라 공원'이 있다.
- 이곳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곳으로, 점심을 먹고, 바닷가에서 산책을 했다.
3. 쿤타 박물관의 '모아이'석상
- 유명한 불가사의 이자 칠레를 상징하는 실제 이스터섬에서 가져온 ‘모아이’ 석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석상은 박물과 외부에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규모는 작으나 1층에는 칠레의 문화에 관한 전시, 2층은 현지 생태계를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이스타 섬이 인근에 있지만 이번 여행코스에는 빠져있기 때문에, 이 '모아이'석상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것으로 만족하도록 하자. ㅜ ㅜ 아쉽다.)
- 카라스코 저택은 콘타 박물관 옆쪽(?) 에 서 있는 건물로, 지금은 문화 센터로 쓰이고 있다.
- 저택 앞 정문쪽에 세워진 로댕의 작품인 '저항'이 있다.
(보러가려고 하는데, 이 사진을 찍고 나니, 뒷쪽에서 가이드가 빨리 차에 타라고 하여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ㅜ ㅜ)
<산티아고로 돌아오는 길 . 산 언덕에서 바라본 발파이소와 비냐 델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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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세바스티아나>
- 발파라이소 '베야비스타 언덕' 뒤 쪽으로 3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파블로 네루다가 네번째 부인과 살던 집이 있다고 한다.
- 산티아고의 '라 차스코나' 보다 규모가 조금 더 크고, 네루다의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 파블로 네루다 관련 물품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데, 내부 촬영은 금지이나, 내부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 발파라이소에 가면 '라 세바스티아나'도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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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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