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7.14
- 위치: 전남 남원시의 지리산 자락에 있는 사찰이지만 경남 함양시와 더 가깝다.
- 신라 흥덕왕 3년(828년)때 증각대사(홍척스님)가 세운 절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 조선 숙종 때 건물 36동을 다시 지었으나, 고종 때 화제를 당해 소규모로 현재 모습으로 복원하였다고 한다.
- 실상사에는 국보 제10호로 지정된 백장암 삼층석탑 비롯하여 10점이 넘는 보물급 문화재 등 신라 시대의 문화 유산이 산재해 있다. 단일 사찰로는 최대 규모의 문화재이다.
- 약사전에 봉안된 신라 말기의 철제여래좌상은 길이가 3미터에 이르러 한국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철불이기도 하다.
- 4구가 있던 장승이 2구 밖에 남지 않았다고 쓰여있다.
연꽃 밭을 지나 실상사 안으로 들어선다.
- 석등: 우리나라에서 계단이 남아 있는 유일한 석등이라고 한다. 석등 아래모양이 마치 장구(? 혹은 북?)모양 처럼 생긴 독특함을 지닌다.
- 학생들이 써놓은 안내판이 쉽고 재미있어서, 길게 소개를 해놓은 원 안내판보다 먼저 눈이 갔다.
우리나라 문화재들의 안내판도 좀 쉽게 써 놓으면 더 잘 읽을텐데...하는 생각을 해본다.
<약사전>
- 약사전의 보물
- 극락전의 아미타 불상은 천을 10겹이상 입히고, 그 위헤 옻칠을 하여 만든 불상이라고 한다.
건칠보상입상은 흙으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종이나삼베를 덧입혀 옻칠을 거듭한 뒤 채색하거나 도금한 불상이라고 하니, 우리가 흔히 보던 불상들과 다르게 만들어져서 신기했다.
<추후: 여름에 다시 찾은 실상사>
'우리 국토 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폭포 (0) | 2024.07.18 |
---|---|
삼성 벽화 마을 (2) | 2024.07.18 |
산청 지리산 수선사 (0) | 2024.07.12 |
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0) | 2024.07.12 |
구례 한국 압화 박물관 (0) | 202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