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0
- 백운산은 광양의 4개 면과 구례에 걸쳐 있는 전남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높이 1,222m)
- 한재 -> 신선대 -> 백운산 정상 -> 한재
-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정도 (두번의 휴식과 간식 그리고 풍광을 넋을 잃고 바라보는 시간 모두 포함)
- 광양의 백운산으로 알려져 있는 산을 구례방향에서 다녀왔다.
- 백운산은 광양 진틀마을에서 시작하여 신선대, 정상을 거쳐 내려오기 때문에 구례 방향에서 오르는 길을 처음 다녀와 보았다.
- 고개 (한재)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곳에서 백운산 산행을 시작하니, 얼마올라가지 않아 능선을 타고 신선대에 이르게 된다. 100대 명산 답게 첩첩 산중 속의 산 능선들이 아름답게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는 산이다.
- 백운산 둘레길 1코스 라고 적혀 있는 안내판을 따라 도로가 나있기 때문에 차로 오른다. (송어양식장앞)
- 구례에서 광양으로 넘어가는 고개 ( 광양방향의 백운산 등산지도)
- 등산로의 노각나무들
-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
- 위사진: 화살표로 박혀 있는바위가 빠지면 위의 네모난 바위가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바위를 괴고 있는 신기한 바위
- 낭떨어지에 새집을 어떻게 매달았을까? 신기해하며 걷다보니, 여기저기 새집들이 달려 있다. 아마도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나무집들을 달아준모양이다.
- 한재로 내려와 차를 타고 광양으로 넘어가 송어 양식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 하늘은 맑고, 첨첨의 산 능선이 아름다운 백운산 등산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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