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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명성산 산정호수 둘레길

by 비아(非我) 2024. 10. 13.

- 2024.10.12

 

- 명성산 억새축제 기간에 명성산에는 오르지 않고 호수 둘레길만 걷고 왔다.

- 명성산 산정호수 둘레길은 하동주차장에서 시작한다.

- 산정호수 둘레로 데크길이 완성되었다. 호수를 따라 한바퀴돌면 하동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온다.

- 그냥 걷기만하면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하동 주차장 산정호수 둘레길(산책로) 가는 입구.
산정호수 둘레길 안내도
오른쪽길이 폭포앞 / 바로 앞의 폭포를 보고, 다시 돌아와 왼쪽 다리를 건너, 위로 올라간다.
저 위에 보이는 다리가 호수둘레길 /'김일성별장' 가는 다리이다.

 

폭포 (별로 폭포스럽지는 않지만^^:)

- 폭포 방향에서 올라가면 계단을 좀 올라가야 한다. 계단길을 오르면  '경기도 둘레길'과 갈라진다. (네번째 사진- 왼쪽은 '경기도 둘레길' / 오른쪽이 호수 둘레길이다.)

다리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모습 (하동주차장)
다리위에서서 바라본 산정호수 유원지 방향
댐 위를 걷는다, (난 호수를 한바퀴 돌고 돌아올 때 댐위를 건너 김일성별장을 보고 다시 댐위를 건너 출구로 나왔다.)
저멀리 호수 둘레로 둘려 있는 데크길이 보인다.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돌게 된다.
호수를 바라보며

- 빵명장이 운영한다는 카페. (전에는 데크길이 여기까지 밖에 없었는데, 이제 한바퀴 도는 중간에 있게 되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장소
오늘은 어른의 날 ㅎ ㅎ
억새축제기간이라 밤에 열기는 공연을 위해 리어설이 한창이다.
억새축제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본다.

- 산정호수는 궁예의 눈물이 모여서 생겼다는 전설이 있는 호수이다. 이 곳으로 도망쳤다가 왕건에게 붙잡혀 결국 최후를 맞은 후고구려의 마지막 왕이 된 비운의 왕.

이곳 커피숍이 한가하고 호수 전망도 좋네~~(커피숍 광고는 아님!)
여기서 김일성별장쪽으로 가기위해 댐 위길을 건너갔다,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온다.
처음 걸었던 방향
김일성별장
김일성별장에서 바라본 댐 위 길
김일성 별장을 한바퀴 돌아 다시 댐위길로 간다. (오른쪽이 폭포위 다리 , 처음 올라온 길이다.)
댐위길로 다시 돌아와 출구로 향해 나간다.
여기가 원래 입구라 궁예 이야기가 여기서 시작된다. (우린 시계방향으로 돌아 이곳이 출구가 되었다.)
산책길 입구, 출구, 식당사이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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