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일: 2024.6.5
- 12세이상관람가
- 드라마 , 전쟁(역사)
- 미국, 영국, 폴란드
- 105
- 감독 : 조나단 글레이저
- 주연: 크리스티안 프리에델, 산드라 휠러,
- 수상내역: 2024: 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음향상, 국제장편영화상), /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영국), 음향상, 외국어영화상)/ 44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감독상, 기술공헌상)/ 58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 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국제비평가협회 각본상)
:2023 : 36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외국어영화상)/ 49회 LA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36회 유럽영화상(음향상) / 76회 칸영화제(심사위원 대상, CST 아티스트-테크니션상)
<내용>
독일 장교 루돌프 회스(크리스티안 프리델)의 가족이 사는 그들만의 꿈의 왕국 아우슈비츠. 아내 헤트비히(산드라 휠러)가 정성스럽게 가꾼 꽃이 만발한 정원에는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집. 과연 악마는 다른 세상을 사는가?
----------(네이버 영화 소개)------------------
- 실제 인물 루돌프 회스, 헤트미히 회스 부부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들어진 영화
- 소설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 인터레스트는 독일어에서 나온 것인데, '금전적 이익'을 뜻한다고 한다. 이는 폴란드 지역을 몰수한 뒤, 수용소를 짓고, 유대인들에게 농작물을 수확하게 하는 등 노동인구로 활용하며 이익을 취했다는 뜻에서 나온 단어라고 한다.
- 영화 속에서도 유대인들을 하녀로 부리고, 그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협을 하며, 유대인들에게서 빼앗은 물건 중 밍크코트를 입어 보는 회스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사람들이 저보고 유대인들의 여왕이래요" 방문한 엄마에게 자신의 정원을 자랑하며 하는 대사중에서.
- 이 흑백의 포스터는 영화속에서 밤이되면 유대인들이 먹을 수 있도록 사과 등 음식을 숨겨주는 소녀의 모습을 야광촬영으로 보여주는 장면과 영화의 마지막 장면 밝음에서 어둠 속으로 내려가는 회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비적 장면을 포스터화한 것이라 영화에서 감독이 보여주고자 한 장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 잔인한 장면 없이 가장 잔인한 인간성을 드러내는 영화.
- 잔인함과 무관심의 경계는 어디일까?
'영화, 또 다른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고, 살아간다(2024) (2) | 2024.12.24 |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2023) (1) | 2024.11.24 |
조커-폴리 아 되 (2024) (11) | 2024.10.08 |
추락의 해부(2023) (5) | 2024.09.20 |
언더 더 스킨(2014) (2) | 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