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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포항- 해파랑길 17코스 (송도해수욕장->영일대)

by 비아(非我) 2025. 2. 20.

- 2025.2.15
- 포항송도해수욕장 -> 칠포해수욕장 
- 18.3 km (6시간)
 

1. 송도해수욕장

- 해파랑길 17코스 순방향 시작점이다.

포항 어디를 가나 보이는 공장단지. (왼쪽끝의 전구모양의 전시물을 끝으로 찍었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2. 송도 송림공원, 송람테마거리, 그리고 벽화
- 해파랑길에서 포항운하를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송도 송림공원과 테마거리가 있다. 테마거리 중앙산책길을 중심으로 양쪽의 송림들이 있고, 맨발걷기, 산책로등이 조성되어 있다. 송림공원안을 산책하며 여기저기 둘러보고, 반대편으로 나가면 포항함을 볼 수 있다. 

 
- 솔파랑 벽화거리, (위 안내판은 꽤나 골목규모가 있는 것 처럼 그려져 있으나, 실제론 짧은 거리에 몇개의 벽화. 다소 실망했다. 아마도 그 후로 관리가 안되고, 빈집이 된 모양이다.)

 

3. 초계함(포항함)

 

4. 포항운하

다리를 건너 어시장 방향으로 잠깐 경로이탈
거대한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 이것이 만들어지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겠지?
잠시 도로로 나와 걸으면 바로 영일대 해수욕장이 나온다. 왼쪽길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꼬마둘이 아빠와 연을 날리고 있다, 우와~~ 높이 잘도 날린다.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가 보인다.
거대한 은 지갑, -나도 재물복이 좀 오라고 찍어보았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바다시청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오른쪽 부분은 보건소이다. 보건소는 필요할 듯.
연오랑과 세오녀
영일대 해수욕장
공장에서 물건을 가득 싣고 어디론가 출발한 거대한 화물선
영일대가 보인다.

 
- 영일대 인근은 바다와 가까운 큰길로 호텔과 커피숍들이 들어서 있다. 아마 해파랑길 포항구간중 '동해버스'가 아니라 시내버스를 바로 탈 수 있는 유일한 곳일것 같다.
 
- 커피숍에 앉아 커피와 빵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 영일대를 지나 환호공원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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