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동백

- 2025.3.20

 

- 여수 오동도의 동백이 피었을까 ? 하고 여수로 출발했다.

- 여수 오동도 입구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 오동도로 향했다.

따스한 햇살을 받은 곳은 동백나무에 빨갛게 동백이 만개하고, 그늘진 숲 속은 몇 송이 피기 시작했다.

거의 봉우리 상태. 오늘 낮부터 날이 풀려 따뜻해지기 시작했으니, 다음 주면 오동도의 동백 술이 빨갛게 변하지 않을까 싶다.

- 4월에 땅에 뚝뚝 떨어져 빨갛게 깔린 동백을 보러 다시 와야 겠다.

(꽃잎이 낱장으로 떨어지지 않고, '눈물처럼' 뚝뚝 통채로 떨어지는 동백꽃)

- 여수 동백꽃은 제주의 동백 포레스트의  동백과는 종류가 달라, 바라보는 맛이 다르다.

 

오동도 종합 안내도

전에는 길 전체를 걸을 수 있었는데, 동백열차가 다니면서부터는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놓았다.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여수항 풍경

오동도

오동도 동백숲 산책로 지도

오동도 동백섬 오르는 길

- 활짝 핀 동백과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

동벡 숲을 이루어 아름다운 길

- 동백나무는 나무 모양 자체가 아주 미적이다. 아름다운 나무들

용굴 가는 길

용이 살았다?? 목욕하러 왔다던가? 아무튼 용굴 ㅎ ㅎ

-마치 누군가 꽂아 놓은 것 처럼, 커다란 줄기에서 피어난 한 송이 동백

- 등대 박물관 내부

- 엘리베이터를 타고 등대로 올라가 본다

동백꽃 전망대로 가는 길

- 동백 전망대의 동백이 만개했다.

음악분수

동백열차 타는 곳

거북선

동백열차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들어가는 것은 정시와 30분에, 나오는 것은 15분과 45분

- 아쉬움에 다시 올라 동백숲으로 

- 눈물처럼 뚝뚝 떨어진 동백꽃들로 누가 하트를 만들려 했나보다^^

 

 

- 여수 오동도 동백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여객터미널 앞의 먹거리 골목으로 차를 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