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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지리산 둘레길 : 수철-성심원 코스

by 비아(非我) 2026. 3. 5.

- 2026.2.28

 

- 수철 – 지막(0.8km) – 평촌(1.8km) – 대장(1.6km) – 내리교(3.4km) – 지성(1.1km) – 지곡사지(1.7km) – 선녀탕(1km) – 바람재(2.6km)-성심원(1.9km)

- 15.9km

- 시간 : 약 6시간 (점심을 중간 마을 식당에서 매식이 가능하다. 점심먹고, 휴식, 그리고 천천히 걷기)

- 난이도 : 하

 

- 마을길, 임로 포장길(아주 짧음), 등으로 되어진 코스로, 그늘이 없고, 거의 땡볕이라 여름에 걷기 힘들다.

- 요즘처럼 약간 추운 날씨에 완주를 위해 걷는 길, 코스 중에 가장 심심한 길이지 싶다.

 

- 수철 – 지막(0.8km) – 평촌(1.8km) – 대장(1.6km) – 내리교(3.4km) – 내리한밭(1.6km) – 바람재(0.9km) – 성심원(1.9km) (총 12km) 시간 약 4시간.

이렇게 선녀탕을 거치지 않고, 강길을 따라 걸으면 길이가 더 짧지만 정말 평지 포장길만 걷게 된다.

 

코스 안내도

 

- 수철마을 회관 앞에서 코스를 시작한다. (화장실 있음)

표식을 따라 마을길, 개천 옆길, 그리고 강 따라 걷는 길.

 

- 사진에 담을 만한 풍경이 없어서, 그냥 표식이 보이거나, 등등의 이유가 있을 때만 사진을 찍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나면서 산에 구름이 안개처럼 결렸다.

한시간을 걷고 고가도로 아래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했다. 간식도 먹고,
강을 끼고 빙돌아 다리를 건너 맞은 편 길로 간다.

- 맞은 편 신들길을 걸으며 좀 전에 쉬었던 휴식처가 보인다.

- 산들길이라고 적힌 길을 따라 강옆 길을 따라 걷는다. 스틱을 사용하지 말것. (걷기 편한 무언가가 깔려 있다.)

이 곳에서 선텨탕 길과 강을 따라 쭉 걷는 짧은 코스와 갈라진다.

- 내리교 갈림길에서 선녀탕길로 들어서서,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 맛집인지 다양한 반찬에 짜지 않은 음식이 맘에 들었다. 낙지 볶음밥을 맛있게 먹고, 커피를 마시고 다시 출발한다.

- 마을(지성마을, 지곡마을) 들을 지난다. 뒷뜰마을 이라는 표지석이 서 있다. 

- 홍매화가 벌써 피었다. 화엄사 홍매화도 피었겠네~~~

- 산수유도 곷몽오리가 올라왔고, 다른 나무들도 봄눈에 싹이 텃다. 음, 봄이다.

- 저수지 댐이 보인다.

내리저수지

- 내리저수지를 돌아 가니 숲길이 나온다. 와! 숲이다 외치며 좋아했으나, 금방 끝나고, 저수를 돌아 다시 임로로 ㅜ ㅜ

맞은 편의 저 데크길은 무엇일까? 입구를 사유지로 막아 놓아 들어가지 못했는데, 빙돌아 아스팔트 임로와 이어진다. 저 길을 개방해주면 좋겠다. 그럼, 포장길을 걷지 않아도 되는데. 아쉽다.

- 고로쇠나무가 길 양 옆으로 쭉 늘어서 있고, 고로쇠 채취 기간인가 보다, 나무에 호수가 끼워져 있다.

- 나무의 수액을 먹고 사는 사람들. 음......아낌 없이 주는 나무.

선녀탕

- 선녀탕에 인증 스탬프가 있다.

- 스탬프를 찍고 선녀탕에 발을 담그고 싶었으나, 날씨가 추우니 패스.

선녀탕에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 보고,
다시 간다.

- 대나무 숲길. 양 옆의 나무들이 싱그러운 초록을 띈다.

- 대숲길을 지나 다시 길로 나오니, 짧은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 여기 스탬프는 아랫길로 온 사람들이 찍는 인증 스탬프, 선녀탕 앞 스탬프와 같은 모양이다.

이제 거의 다 와 가는 듯하다.

- 성심원 앞 다리가 보이는 것을 보니, 다 온 것 같다.

- 아주 재미없는 길이다. ㅜ ㅜ

성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