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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지리산둘레길

by 비아(非我) 2026. 4. 29.

- 2026.4.25

- 구례 산동마을 -> 방광마을

- 13km

- 시간 : 약 5시간 30분

( 우린 구례수목원에서 시작해서, 9시에 시작해 오전에 끝내고, 지리산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 구례구간은 몇 번 왔다갔다 한 길들이라, 이번에는 거꾸로 걸어보기로 했다.

마을길 구간은 땡볕이라 생략하고, 산길구간에서 시작하고 싶어서 구례수목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수목원 옆길에서 시작해보았다.

이 구간은 수목원을 오르는 구간만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임로 내리막길이고, 마을길, 숲둘레길 이어서 경사가 없다.

하지만 난 수목원옆 계곡을 따라 오르는 숲길을 가장 좋아한다. 아주 예쁜 숲길이다.

규례수목원 아래 숲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시작한다.

- 숲길의 계곡물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주변에 핀 예쁜 들꽃들도 감상하고 걷다보면 쉽게 오르막길을 오를 수 있다.

- 오르막을 오르면 구례수목원 안 길과 만나게 된다.

- 구례수목원 안 임로를 따라 올라간다.

-  양쪽으로 늘어선 단풍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늬를 만든 길

- 구례수목원 편백나무 숲속 쉼터도 지난다.

구간 인증 스탬프가 있는 정자,

- 벅스에 붙은 새, 하도 움직이지 않고 계속 붙어 있어서 처음에는 조형물인줄 알았다. 한참을 앉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 정자에 앉아 쉬면서 간식을 먹었다.

- 둘레길 인증 스탬프 /   (오른쪽) 지리산정원의 짚라인 출발점이 보인다.

이제부터는 임로를 따라 내리막길

-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례 (용방면, 광희면 방향) 서시천도 보이고, 마을도 보이고.

- 임로를 따라 내려가는 길에 편백 쉼터가 하나 더 생겼다. 임로를 따라 내려가는 길에 구간의 가장 중간지점을 지난다.

또 하나의 쉼터
지리산 정원과 구례수목원 구조도

이곳 칡대밭골 삼거리에서 임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지리산 정원 방향과는 안녕~~~

- 벅스를 따라 예술인 마을로 내려간다.

이제는 거의 예술인마을을 지날 때까지 땡볕이다. 시멘트 포장길과 마을길은 정말 싫다. ㅜ ㅜ

- 임로를 따라 마을로 내려서니, 지리산둘레길 광의센터로 가는 플랭카드가 걸려있다. 보통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화장실 사용도 한다. 우린 이른 시간이라 완주후 점심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왼쪽 마을쪽으로 우회전하여, 난동- 오미 구간과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예술인 마을로 내려간다.

- 패랭이 꽃이 여기저기 많이 피었다. 벌레를 쫒아주는 고마운 꽃이다.

- 이 곳은 두개의 지리산둘레길이 갈라지기 때문에 벅스의 안내를 잘 보아야 한다.

- '난동- 오미' 구간의 난동마을 시작점이기도 하다.

난동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예술인 마을로 좌회전

- 예술인마을 앞 저수지,  카페 한갤러리를 지난다.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절이었던 것 같은 남약사지를 지난다. 여기에 정자라도 하나 만들어 놓았으면 어땠을까?...

- 마을길은 넔을 놓고 지나가가보면 그냥 한없이 직진만 하게 된다.

- 벅스를 잘 보고, 산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좌측으로 , 작은 숲으로. 

대나무가 무성히 자라는 길에 부처를 모시는 작은 누각이 있다.
석불 입상

- 다리를 건너 숲으로 들어가면 감농장도 지난다.

- 감나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농장을 지나 숲길을 들어간다.

- 눈을 여기저기 줄기에 달고 있는 이 커다란 나무는 백합나무인가? 신기하다.

- 숲에서 나와 다시 임로,

-이 길은 허물어져 경사면이 미끄럽다. 마대자루를 깔아주면 좋겠다.

- 초창기 지리산둘레길이 만들어졌을 때는 벅스대신 저런 안내판이 서 있었는데, 벅스도 여기저기 썩어 팔이 떨어졌는데, 이 안내판은 잘 버티고 성성히 서있다. 대견하다.

- 마지막 숲길이다. 아주 짧은

방광마을 시작점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차들이 많이 서 있다. 이 곳에 이렇게 차가 많은 것은 처음 보았다. ^^
지리산 둘레길 시작점과 종점
참새미 마을 소원바위

 

- 아주 아주 간단한 둘레길 산행을 마친다. 날도 덥지 않고, 걷기에 좋은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