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거기 있어 오르니342 지리산 천왕봉 (최단 거리 -중산리 코스) - 2024.6.3 - 중산리 주차장 ->셔틀 버스 (환경교육원) -> 로타리 대피소 (볍계사 ) -> 천왕봉- 길이: 4.6km- 걸린시간 : 천왕봉까지 3시간 (왕복 6시간 30분: 점심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중산리 주차장'은 지금 공사중이다. 차를 아래 주차장에 세우고, 걸어서 '중산리 탐방안내소' 까지 걸어올라가야 한다.- '로타리 대피소'도 공사중이다. 대피소는 운영중지 상태이고, 아래 간이화장실과 벽계사 앞 음료수대에서 식수 이용은 가능하다. - 올라가는 데는 가파른 길이라 무거운 다리를 끌고 간신히 쉬면서 올라갔는데, 내려오는 길도 돌밭에 경사도가 만만하지 않아서, 올라가는 시간이나, 내려오는 시간이나 거의 비슷하게 걸렸다. - 천왕봉 정상에까지 까만 날.. 2024. 6. 4. 지리산( 정령치->만복대) - 2024.5.23 -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관하는 지리산자락 둘러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걷고 배우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지리산 자락 사람들이 모여 지리산을 둘러보며 산에 깃든 생명들, 역사의 흔적, 사람 살아 가는 이야기들 만나면 좋겠네) 그 첫번째 산행으로 남원 지리산인 정령치에서 만복대까지 첫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 앞으로, 6월 15일 함양 /9월 28일 산청 /10월 19일 구례/ 11월 16일 하동/ 이렇게 5회로 구성되어 있다. - 정령치에서 만복대까지는 2km의 거리로, 보통 산행걸음으로 하면 왕복 2시간이면 충분히 갔다 올 수 있는 시간인데, 가면서 설명을 듣고, 쉬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4시간 예정으로 출발했다. - 아침 10.. 2024. 5. 25. 지리산 노고단 진달래 - 2024.4.22 - 지리산은 늘 철쭉으로 붉게 물든다고 생각하여 '언제 철쭉이 피나?'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웃의 누군가가 노고단에 갔더니 진달래가 만개했다고 하여 '왠 진달래?'하고 '철쭉이 아니었나?......' 부랴부랴 서둘러 노고단을 찾았다. 토요일부터 구례에는 비가 내리더니, 일요일에도 비는 오지 않으나 하루종일 날이 궂은 날. 월요일인 오늘도 지리산 위는 구름이 앉아있다.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 '성삼재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성삼재에 벌써 제1주차장은 자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제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노고단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성삼재부터 노고단 대피소까지는 비안개로 덮여 앞이 뿌옇게 잘 안보이고, 비안개 사이로 간간히 비도 뿌린다. 노고단 정상으로 향하는.. 2024. 4. 22. 고려산 진달래 - 2024.4.8 -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4월 14일까지 열린다. -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은 축제기간동안 늘 주차가 어렵다. 이번 축제기간동안에는 고인돌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백련사까지 걸어가서, 그곳에서 고려산 꽃구경을 하도록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다. - 공원에서 진달래가 있는 정상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걸린다고 한다. (나는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을을 지나, 고려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갔다가, 다시 산길을 따라 내려왔다. 등산로 쪽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가롭고 아주 좋았다. ) - 진달래와 생강나무 꽃 -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소나무 숲에서 점심을 먹었다. - 다시 온 길을 되돌아 백련사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2024. 4. 9. 북한산 백운대코스 - 2023.10.23 - 밤골공원지킴터 -> 숨은벽 -> 백운대 -> 대동사약수터 -> 약수암 쉼터 -> 보리사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6시간 - 정말 아주 오랜만에 백운대에 올랐다. 북한산에 자주 가도 백운대코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코스로 다녔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한번 다시 올라가 보기로 했다. 가을 단풍이 다음주면 피크라고 해서,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다녀왔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겠지 했는데, 왠걸! 정말 많았다. 음...월요일에 쉬는 사람들도 많은 모양이다.^^: - 밤골에서 왔으니, 이번에는 산성방향으로. 북한산산성탐방소를 향해 하산한다. - 이제 다 내려왔다. 북한산야생식물원의 들국화가 만발했다. - 도로를 따라 내려가지 않고, 계곡으로 난 탐방로로 하산한다. 길이 예쁘다. 2023. 10. 28. 진도 첨찰산 - 2023. 10.13 - 전남 진도군 진도읍 고군면에 위치 - 높이 : 485m - 산행시간 2시간 - 문화재 : 운림산방(전남기념물 51), 쌍계사(전남유형문화재 121), 진도 의신면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07) - 진도에서 제일 높은 바위산이다. 백제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山城)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설치한 봉수대의 유적이 있다. 바위산이라고는 하나 등산로는 누구나 오르 수 있도록 잘 놓여 있으며, 정상을 오르는데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 쌍계사에서 산행을 시작해 340m봉을 지나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진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460m봉을 지나 운림산방으로 내려온다. (역방향으로 운림산방에서 시작해도 무방하다) - 하산하는 길은 서해랑길코스와 겹친다. (운.. 2023. 10. 20. 진도 동석산 - 2023.10.12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돌리에 위치 - 높이 : 217.7m -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이다. 거대한 암봉능선이 약 1.3km 길이로 이어지며 매우 가파른 절벽을 이룬다. 심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급치산이 해안을 바라보고 있고, 동석산은 그 건너편에 있다. 산자락엔 천 개의 종을 매달았던 천종사라는 절이 있다. 동석산의 동쪽 6부 능선쯤에는 마파람이 불면 은은한 종소리를 낸다는 동굴이 위치한 ‘종성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 하심동 종성교회 -> 동석산전망대 -> 칼바위전망대 -> 정상 -> 삼각점 -> 석적막산 -> 가학대 -> 가학리 (5km / 2시간) - 마을버스를 타러 마을로 내려와 기다리는 시간까지.. 2023. 10. 19. 송악산 - 2023.10.11 - 송악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산 / 절울이, 저별이악(貯別伊岳)이라고도 부른다. - 소화산체로 단성화산(單性火山)이면서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제1분화구는 지름 약 500m, 둘레 약 1,7km이고 제2분화구는 제1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서 둘레 약 400m, 깊이 69m로 거의 수직으로 경사져 있다. - 산이수동 포구에서 해안을 따라 정상까지 도로가 닦여 있고 분화구 정상부의 능선까지 여러 갈래의 소로가 나 있다. 산 남쪽은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중앙화구 남쪽은 낮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그 앞쪽에는 몇 개의 언덕들이 솟아 있다. 곰솔을 심어놓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삼림이 적으며, 토양이 건조하여 생태계가 매우 단순하다. 방목이 성하여 .. 2023. 10. 18. 한라산(영실->돈내코) - 2023.10.7 - 영실 -> 남벽분기점 (5.8km/ 3시간 ) - 남벽분기점 -> 돈내코탐방로 (7.0km / 3시간) - 총 산행시간 : 6~7시간 - 한라산 탐방코스는 성판악, 관음사, 영실, 어리목, 돈내코 이렇게 5개의 코스가 있다. 그중에서 백록담까지 탐방로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 코스로만 올라갈 수 있고, 나머지 탐방로는 다 통제구간이다. -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로 백록담까지 등반했고, 영실에서 어리목코스로 내려오는 코스도 산행을 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영실에서 돈내코 코스를 탐방하기로 했다. 돈내코에서 오르는 길은 너무 길어서, 영실에서 돈태코로 하산하는 코스로 탐방로를 보통 정한다. 영실코스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기는 하지만 기암괴석을 바라보는 전망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힘든줄 모르.. 2023. 10. 17. 이전 1 2 3 4 5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