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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한라산둘레길- 수악길(1)

by 비아(非我) 2019. 10. 18.

수악길 (수악안내소 -> 돈내코 탐방 안내소)

- 2019.10.7

- 2시간 40분

- 어제 사려니오름 입구에서 수악안내소까지 걷고, 오늘 수악길의 나머지 구간과 돈내코 탐방 안내소에서 이어지는 동백길을 완주하기로 했다.

- 아침 일찍 출발한다고 햇는데도 버스를 갈아타고...하는 시간들이 있어 예정보다 1시간쯤 늦어지는 바람에 동백길을 마쳤을 때는 컴컴해지기 시작했다. ㅠ ㅠ


- 아침에 281번을 타고 어제 마친 1131도로의 한라산둘레길 버스정류소에 내렸다. 길을 건너 둘레길 트래킹을 시작했다.



(수악길 지도)


- 어제 트레킹이 끝난 지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수악안내소)


- 수악안내소 부터 돈내코탐방센터까지의 길은 걸어보면 왜 수악길 인지 안다.

  검은 바위길에고, 계곡을 여러번 건너야 한다.

- 산정화구로 : 이 분화구는 화구내에 습지를 갖는 화구로로서 주변의 지형셩사에 의해 감추어져 있다.


- 한라산 둘레길인 수악로는 수많은 계곡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계곡은 물이 흐르는 계곡보다는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계곡인만큼 계곡마다 다양한 형태와 바위들을 볼 수 있다.

- 이 계곡은 뜨거운 용암물이 흘러내리다 식어 굳혀진 하나의 큰 덩어리 암석으로 덮여 있다.


- 많은 돌들이 부서져 쌓여 있는 계곡도 있고.

- 바위를 굴곡을 가지고 용암이 덮어 기이한 형태의 무늬를 띄고 있는 계곡도 있다.

- 이런저런 계곡들에 감탄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수악길이 끝나고, 동백길 초입에 들어서게 된다.



- 수악길이 끝나고 시작하는 돈내코 탐방안내소로 나가는 길.

- 돈내코 탐방안내소(현위치)에서 점심을 먹다.ㄷ


- 돈내코에서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길을 이제 통제해 놓았군... 윗세오름으로 밖에 못오르나 보다.

- 이곳에서 동백길이 시작된다.(동백길 안내는 다음 페이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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