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 앤서니 버지스 지음
- 민음사
- 2005년 판
<책소개>
충격적이고 불편하지만 철학적 색채를 띈 앤서니 버지스의 작품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앤서니 버지스의 소설은 제목 그대로 외부의 힘에 의해 태엽이 감겨야 움직일 수 있는 인간상에 대한 반성을 제시한다.
비행 청소년 알렉스는 성과 물질 그리고 유희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절도, 마약, 강도, 폭력과 강간 등 극단적 행위를 일삼다가 패거리의 배신으로 범죄 현장에서 잡힌다. 이야기의 후반부는 무거운 죄질 때문에 일반 교도소에 수감된 알렉스가 교도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새로운 교도 방식 루도비코 요법의 실험 대상에 자원하는 내용을 다룬다. 저자에 의하면 루도비코 요법이란 조건반사 원리에 바탕을 둔 세뇌 훈련이다.
저자는 알렉스가 보여주는 폭력적 자유와 육체적, 정신적 태엽 장치를 통해 인간 개개인을 통제하고자 하는 국가적 음모를 대치시키면서,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즉,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조건 긍정할 때 그 속에 도사린 위험하고 음울한 세계를 보여주는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선택과 자유의지가 제거된 인간은 태엽 달린 오렌지처럼 수동적 기계장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음악적 요소를 작품 속에 통합함으로써 작곡가이기도 한 작가적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 이 작품에선 그가 직접 고안해 낸 독특한 비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충격적이고 불편하지만 철학적 색채를 띈 작품이다.
비행 청소년 알렉스는 성과 물질 그리고 유희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절도, 마약, 강도, 폭력과 강간 등 극단적 행위를 일삼다가 패거리의 배신으로 범죄 현장에서 잡힌다. 이야기의 후반부는 무거운 죄질 때문에 일반 교도소에 수감된 알렉스가 교도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새로운 교도 방식 루도비코 요법의 실험 대상에 자원하는 내용을 다룬다. 저자에 의하면 루도비코 요법이란 조건반사 원리에 바탕을 둔 세뇌 훈련이다.
저자는 알렉스가 보여주는 폭력적 자유와 육체적, 정신적 태엽 장치를 통해 인간 개개인을 통제하고자 하는 국가적 음모를 대치시키면서,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즉,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조건 긍정할 때 그 속에 도사린 위험하고 음울한 세계를 보여주는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선택과 자유의지가 제거된 인간은 태엽 달린 오렌지처럼 수동적 기계장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음악적 요소를 작품 속에 통합함으로써 작곡가이기도 한 작가적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 이 작품에선 그가 직접 고안해 낸 독특한 비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충격적이고 불편하지만 철학적 색채를 띈 작품이다.
----(교보문고 책소개에서)_-------------------
1962년 출간된 앤소니 버지스의 소설로,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제도가 악을 제거하고 악인을 교정한다는 명목으로 개인의 자유의지를 제한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1971년 스탠리 규브릭 감독이 영화화한
<시계태엽오렌지> 영화의 원작소설이다.(영화 포스터와 우리나라 번역판 표지가 같다^^)
책의 내용을 보니
내가 영화를 반만 이해 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컬트적 영화의 잔인함과 강렬함 때문에 많은 부분을 놓쳤는지도 모르겠다.
스키너의 행동수정 심리학과 대비되어 논해지는 작품이다.
스키너는 인간의 의지는 행동수정을 통한 자극 반응 조정, 강화로 수정이 가능하다고 본 만면
이 소설속 작가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제거된 인간은 시계태엽 장치로 움직이는 수동적 기계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행동수정이 가능하다고 보는 점에서 일치하고
이 영화에서 정교한 장치로 혹독한 강화를 거친 알렉스와 본질적으로 전혀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스키너와 스피어, '두사람의 차이는 스피어의 경우 우리가 그 자극을 공개적으로 볼 수 없지만, 알렉스의 경우는 그럴 수 있다는 사실에 놓여 있다.' (아비샤이 마갈릿. 품위있는 사회, 동녘,p.85)
다른 시각으로 영화나 소설을 바라보면
또 다른 문제제기에 심각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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