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1.15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신동읍 경계에 있는 산
- 정선군의 조양강과 평창군의 오대천이 만나 남한강의 지류인 동강이 이 산을 휘돌아 간다.
- 높이 : 883m
- 산행코스 : 문희마을 -> 칠족령 -> 삼거리 -> 정상 -> 능선 (완경사코스) -> 문희마을
- 산행시간 : 5시간
- 칠족령에서 정상까지 가는 길은 바윗길에 급경사이고, 오르고 내리는 바위 능선 길로 이루어져서 곳곳에 위험 표시가 있다. 비가오는 날이다 겨울에는 위험하다.
- 하지만 동강이 휘돌아가는 삼면의 마을 풍경을 볼 수 있어 전망이 정말 아름답다. 지금처럼 11월 중순에 가면 나뭇잎이 다 떨어져서 동강의 모습을 바로 아래로 볼 수 있어 장관의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추천 코스^^)
- 정상에서 능선 코스는 완경사는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이어서 길이는 길지만 험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