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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황악산

by 비아(非我) 2020. 12. 2.

- 2020.11.29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에 결쳐 있는 산

- 삼도봉, 대덕산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연봉을 이룬다.  산의 북쪽에는 괘방령, 남쪽에는 우두령이 있어 김천시와 영동군을 연결하는 교통로 역할을 한다.

- 높이 : 1,111m

- 매년 11월 1일 부터 ~ 다음해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

- 등산코스 : 직지사 -> 운수암 -> 정상 -> 운수암 -> 직지사 (4시간)

- 원래 등산은 은선암 방향으로 출발하여 망봉, 신선봉 능선을 타고 정상에 갔다가 운수암으로 내려오려 하였으나. 은선암 오르는 갈림길에서 입산통제를 하고 있어서 운수암으로 올라 운수암으로 내려오는 방법 외에는 등산로가 없었다. ㅠ ㅠ

-6시간 등산을 생각 했다가, 할 수 없이 짧은 코스로 정상을 다녀오고는 직지사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다^^:

 

은선암과 운수암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신선봉으로 오르는 방향 등산로 입구 (입산통제라 다시 되돌아 내려옴)

 

운수암 방향 등산로(도로) 의 입산 통제소 앞 등산지도.

 

운수암 방향 입산 통제소

 

도로를 따라 계속 오르면 나타나는 세번의 갈림길 (명적암, 운수암 가는 갈림길)

 

중암과 운수감가는 갈림길

 

백련암과 운수암 가는 갈림길.

 

운수암앞 주차장과 등산로 갈림길 (한적할 때는 운수암까지 차를 들여보내 준다)

 

이런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등산로는 잘 다져저 있고 오르기 힘들지 않다.

 

운수암에서 오르는 길과 괘발령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만나는 삼거리

 

능선이 시작되는 곳의 쉼터

 

쉼터 고사목에 누가 바위를 아슬아슬하게 세우고 , 그위에 돌들을 또 올려 놓았다.^^

 

돌계단 구간 마다 있는 표식.(이렇게 친절하게 가는 곳마다 표식을 해둔 곳은 처믐보았다. 친절도 해라!)

 

원래 등산하려고 했던 능선들이 보인다. (가보지 않은 길이 아름답다! ^^)

 

정상 부근의 억새밭

 

드디어 정상이다.

 

황악산은 백두대간 줄기중 하나이다.

 

정상에서 100대 명산 증명사진을 찍는다.

 

가지 못하는 길을 뒤로 하고 아쉬움을 남기며 올랐던 길을 되돌아 하산한다.

 

억새밭 옆 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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