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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백덕산

by 비아(非我) 2020. 11. 18.

- 2020.11.14

-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와 영월군 수주면과 경계에 있는 산

- 높이 : 1,350m

-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에 딸린 산, 사자산, 삿갓봉, 솟대봉 등이 솟아 있다.

- 등산코스 : 문재 -> 925봉 -> 당재 -> 1280봉 -> 정상 -> 1280봉 -> 당재 -> 임로 -> 문재

- 산행시간 : 6시간 (점심 포함)

-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라 오르락 내리락은 있으나 등산길이 평탄하여 산행은 힘들지 않다.

 

 

백덕산 등산지도

 

문재 주차장(길가)에 차를 세우고 도로 옆으로 나 있는 등산로로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 입구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로 오른다.

 

백덕산 정상 까지 약 5.8m 정도 되나보다.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를 6번 정도 반복해야 한다.

 

 

헬기장에서 4km (현위치는 헬기장)

 

조릿대가 무성하다.

 

우리가 문재터널에서 2.7km 왔나보다

 

편마암 바위지대도 지나고

 

또 다시 오리고, 내리고 반복

 

당재

 

당재에서 1289봉을 향해 조릿대밭 사이로 오른다.

 

1280봉에서 백덕산 정상으로

 

이런 신기한 바위에서 사진도 찍고
드디어 정상이다.

 

 

정상에서 100대 명산 증명사진을 찍는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매연띠가 뿌옇다 ㅜ ㅜ)

 

 

렇게 신기하게 자란 나무가!?....

 

1280봉을 지나 다시 같은 길로 하산
당재로 다시 내려온다.

 

능선을 타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하산도 하기전에 깜깜해질 것 같아 당재에서 하산길을 타고 내려가기로 한다

 

당재에서 임도로 떨어지는 길은 급경사에 음지라 이끼낀 돌들로 되어 있다. 위험하니 돌아가라는 안내판도 있다.

 

이곳으로 하산하여 임도를 타고 문재로 향한다.

 

임도의 전경

 

임도는 따라 구비구비 6고개 이상을 돌고 돌아...지루함...

 

낮에 등산을 시작했던 지점까지 드디어 원점 회귀.

 

문재를 향해 하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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