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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증도 모실길 2코스 (보물선, 순교자 발자취길)

by 비아(非我) 2021. 1. 27.

- 2021.1.22

- 짱둥어 다리 -> 순비기전시관 -> 문준경순교비 -> 증도면 사무소 -> 상정봉 -> 오산슬로푸드 -> 만들독살 -> 해저유물발굴기념비

- 7km / 2시간

 

-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짱뚱어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해저뮤물발굴기념비까지 걸어갔다 다시 돌아올 작정으로 출발을 했다.

   그런데 가는 도중 도로를 자꾸 만나고 길이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걷기에 좋지 않았다.

   그래서 걷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차를 가지고 해안도로를 따라 검산항, 만들독살, 그리고 해저유물 기념비까지 차로 드라이브를 했다. 나중에 길이 잘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어 좀 다듬어 지면 걸어야 겠다.

 

모실길 2코스 지도

 

비안개가 잔뜩 끼었다. 그래서 더 운치가 있고 아름다운 풍광.

 

짱뚱어 다리

 

주차장 옆 커피숍 뒤 정자가 있는 솔숲 산책로를 따라 솔숲을 걷는다.
솔숲 언덕길을 걸을만했다.

 

언덕에서 내려와 도로와 만난후 다시 솔숲 언덕으로 올라갔다. 이 솔숲은 길이 없어서 그냥 나무사이로 걸었다.

 

순교지에서 조금더 솔숲을 지나 마을길로 들어서야 한다.'

 

증도면 사무소가 있는 마을 도로를 따라 걷는다.

 

다시 되돌아와 솔숲언덕 아래로 걸어 다시 짱뚱어 다리로 되돌아옴.

 

걷기를 포기하고 차를 가지고 2코스 끝이유물 발굴기념비로 가기로 한다.

 

2코스가 끝나는 지점인 곳. (해저뮤물기념비 앞)

 

해저유물발굴기념비에서 바라본 카페

 

사실은 이 배모양의 카페가 마음에 들어 이곳에 와보고 싶었었다.
이 배모양으리 커피숍은 주인이 이 조그마한 섬을 사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 아름다운 풍광을 뒤로 하고, 증도를 벗어나 목포로 향한다.

 

 

- 천연 소금으로 유명한 신안의 염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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