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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오대산 선재길(겨울)

by 비아(非我) 2021. 3. 3.

- 2020. 2.28

- 2월의 마지막 날.

- 용평스키장에서 곤도라를 타고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보고, 오대산 앞에서 점심을 먹었다.

- 오대산을 산행하기에는 시간이 안되서, 선재길을 왕복하기로 했다. 여름 장마에 야영장 부근이 홰손되었으나 아직 복구가 안되서 동파골에서부터는 통제를 해서 자생식물관찰원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왔다.

- 월정사앞에 무장애 탐방로를 순환하도록 만들어 놓아서, 그곳을 먼저 한바퀴 돌고,

 - 월정사 앞 선재길 입구에서 자생식물관찰원까지 5.4km/ 왕복했으니 11km 정도 걸은 셈이다.

   (선재길만 왕복 3시간 소요)

 

월정사 앞 무장애 탐방로 (다리 건너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월정사 매표소 방면으로 계곡을 따라 걷고, 다시 되돌아와 월정사까지 순환)

 

선재길 시작점

 

다리가 보이면 무조건 다리를 건너고

 

오솔길을 따라 걷기도 하고

 

계곡은 아직도 꽁꽁 얼어 하얗다.

 

섶다리가 한쪽이 유실되어 통제되었다.

 

현위치(자생식물 관찰원 /월정사에서 5.4km 지점)

 

오대산 자생식물 관찰원

 

다시 되돌아 선재길로 들어선다.

 

다시 다리들고 건너고

 

계곡 옆 데크길도 걷고

 

벌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