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술만으로 교실을 변화시킬 수 없을까
- 저스틴 라이시 저
- 안기순 변역
- 문예출판사
- 2021년판
<책소개>
최상의 교육 콘텐츠를 더 많은 학생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에듀테크’는 팬데믹 시기에 제 역할을 다하고 있을까? 비대면 교육이 상수가 된 ‘위드 코로나’ 시대는 오히려 교육현장에서 에듀테크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있다. 언택트 시대가 놓친 에듀테크의 핵심 쟁점들은 무엇인가? 왜 기술만으로 교실을 바꿀 수 없을까?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두된 혁신적 교육기술에 대한 MIT 교수의 명쾌한 평가보고서로, 에듀테크에 대한 대중의 과도한 기대와 매혹을 바로잡는다.
-(교보문고 책소개에서)-------------------------------------------
<교실없는 시대가 온다>의 책과 함께 읽은 책인데...
이곳에 올려 놓은 줄 알고 있다가,
다른 자료를 찾다보니 없어서 올려 놓는다.
<교실없는 시대가 온다>가 기술만으로 교실이 변화되고 학교가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입장이라면
이 책은 반대 논조로 볼 수 있다.
'기술혁신'만으로 교실은 변화 되지 않기에
미래의 학교는 존재 가능성이 있지만,
학교가 미래의 교육의 변화를 위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교육을 변화시키려면 어떤 점에 노력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한다.
또한 에듀테크가 오히려 교육의 불평등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주장한다.
미래사회에는
협력하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와
기술의 발전속에서
미래 교육을 위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점을 받아들이고,
어떤 점에 우려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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