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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제주 올레 6코스

by 비아(非我) 2023. 9. 12.

- 2023. 9.10
 
- 쇠소깍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총거리 : 11km (3~4시간)
 
- 쇠소깍에서 시작한 올레는 초중반 울창한 숲길에서 파도소리가 넘나들고, 후반에는 서귀포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서귀포 원도심을 걷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마친다.
자연과 도시, 생태와 역사가 모두 있어 올레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올레 소개)
 

쇠소깍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쇠소깍 방향 (효도천)으로 조금 오다 왼쪽으로 꺽어 스탬프 지점에서 시작한다.
올레 6코스 시작점
쇠소깍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걷는 길에서 보인다.
쇠소깍 가장자리로 난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쇠소깍은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지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저 건너편이 바다.
쇠소깍에서 올레길을 따라 조금 나오니 하요검은 모래 해변과 등대
쇠소깍 축제가 토, 일 열렷는데, 오늘이 토요일 (마이크 소리가 요란하다.- 하얀 천막 밑에서 축제가 한창이다.)
ㅣ순방향으로 가다 야자나무들로 이국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뒤돌아  찍음)
생이돌
게우지코지
도로가를 따라 한참을 걷는다. 길가에 놓여있는 하루방이 돼지를 안고 있다. 아마도 풍요를 비는 듯.^^
재지기 오름을 오른다.

오름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문섬, 밤섬이 보인다.)
6코스에서 하루종일 바라보이는 문섬

 - 오름에서 내려와. 다시 해변가 마을길.

다리를 건너다. 바다를 바라보며.
멀리 문섬 가장 자리의 끝 바위가 신기하여 (꼭 망부석 같은...) 카메라로 당겨본다.
해안을 따라 잠시 들리는 이런 숲길이 반갑다.
다시 해안
구두미 포구 가는 길
이런 사진 찍기 명소에서 사진을 찍고 놀아본다. ㅎ ㅎ
우와 ,, 선녀탕이 따로 없군!
소천지 가는 길과 소천지의 정자.

 

소천지

 

소천지를 사진에 담고, 짧은 숲길을 걸어
리조트앞 공원
버려진 나무를 사람모양으로 칠해 놓은 주인 솜씨가 재밋다.
이런 바위길도 걷고
이런 개울도 건너고.
왜가리?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
소정방 폭포 (인공폭포인줄~~~)
ㅇ, 드디어 중감 스탬프 지점. (거의 다와서 중간스탬프가 있다니...지친다.)
소라의 성
서복공원

- 서복공원의 불로초 공원 (첫번째), 진시황?...

서복공원 입구. (출구)
서귀진지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생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일정을 마친다.

- 점심을 먹고, 쇠소깍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이곳저곳 구경하고, 저녁도 먹고 했더니, 어둑어둑해져서야 여행자센터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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