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갈 곳 많은 지구 여행

아르헨티나-페리토 모레노 빙하

by 비아(非我) 2024. 1. 1.

- 2023.11.30

 

-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남극과 그린란드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빙하이다.

- 길이 30km, 폭 5km인 거대 빙하는 크루즈선을 타고 가장 가깝게 접근이 가능한 빙하이다.

- 빙하가 있는 국립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페리코 모레노 빙하를 보러 달리는 길

 

1. 전망대

- 날이 흐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하다, 사진이 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페노 빙하

 

2. 크루즈를 타고 빙하 가까이 접근하여 바라보다

 

- 크루즈를 타는 선착장

 

- 비가 내리고 잔뜩 검었던 하늘이 갑자기 개면서 해가 나온니, 빙하 뒤의 산이 드러나면서 빙하의 색깔이 달라진다.

 

- 이제 크루즈 투어를 마치고 배가 서서히 빙하에서 멀어지면서 선착장으로 되돌아 온다.

 

 

2. 빙하 미니 트레킹

- 미니 트레킹은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넌 후 가이드와 함께 빙하 위를 걷는다. 1시간 반정도 아주 천천히 걷는 다고 한다.

성수기에는 최소 3~4일 전에는 예약해야 하며, 6월부터 7월초까지는 투어가 중단된다고 한다.

- 우린 크루즈 관광만 했기 때문에 크루즈 안에서 트레킹하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이다.

트레킹 준비용 산장

 

 

3.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 관람로를 따라 걸으며 빙하를 바라본다.

 

- 머리위를 날고 있는 콘도르

 

국립공원 매표소 쪽에서 빙하 가까이 가는 크루즈 타는 곳
국립공원 주차장으로 가는 길
간판에는 직역하면 '빙하의 나머지 부분' 이라고 적혀 있다.
우리가 관람로를 따라 빙하를 구경하면서 걸어서 지금 0친곳에 와 있다.

 

- 차를 타고 깔레파테로 이동하면서 빙하 투어를 마친다.

일행중 누군가가 이렇게 하루를 표현했다. "이리 보아도 힐링이고, 저리 고개를 돌려도 힐링인 하루였다'고.

정말 그랬다. ㅎ ㅎ

'갈 곳 많은 지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  (3) 2024.01.02
아르헨티나-칼라파테  (0) 2024.01.01
아르헨티나-엘찰텐  (0) 2024.01.01
칠레-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0) 2023.12.31
칠레-푸에르토 나탈레스  (1)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