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1~2
- '세상의 끝(Fin del Mundo)이라는 남위 543.8도 세계의 최남단에 자리한 항구도시
- 높은 푸에간 안데스(Fugen Andes)산맥의 산자락을 따라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 비글해협과 우수아이아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우수아이아는남이 대륙의 끝에서 마젤란 해협을 건너면 있는 '티에라 델 푸에고'섬의 남쪽에 있는도시여서 사실 '세상의 끝'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세상의 끝'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우수아이아의 일출풍경>
- 호텔이 안데스 산맥의 산자락 꼭데기에 자리하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니 바닷가로 일출의 붉은 기가 비추는 광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이 다 담기지 않을만큼.
<우수아이아 바다, 부두 풍경>
-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카에라로 찍은 사진과 핸폰으로 찍은 사진의 색감차이도 많이 난다^^)
<걸어서 돌아보는 우수아이아 시내 >
- 언덕위에서 바라본 풍경들과 거리
- 우수아이아 국립공원 투어 버스와 투어 버스들 (죄수 수송버스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이했는데..타면 왠지 죄수가 된 기분일 것 같아 다소 끔찍했다.^^::)
- 나무에 핀 이상한 버석들(인디언 버섯이라고 했던가?..하여튼 들어도 잊어버리니...)
- 후안페론과 에바페론
- 아르헨티나를 빛낸 여러 위인들 사진들
- 우수아이아의 역사와 이 지역에 살았던 원주민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고, 박물관 외관에 설치된 설치물들만 살~짝 엿보았다.
- 옛 수용소 자리에 위치한 해군기지
- 100년 된 카페 (라모스 헤네랄레스)
- 내부를 찍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감히 찍지 못하고, 긴 테이블 한 쪽 끝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앉아 커피와 '메디아 루나'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메디아 루나 : 반달모양의 버터가 듬뿍 들어간 크루아상)
- 우수아이아에서 가장 유명한 킹크랩 식당으로 예약을 받지 않아 긴 줄을 서야 한다. 긴 줄을 섰다가 오늘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하면 먹지 못하고 돌아서야 한다. 점심때는 한가하다. 엄청 큰 킹크랩은 냉동과 살아있는 것의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정말 맛있다. 2인이 한마리면 충분하다.
(세번째 사진) 아르헨티나에서 햄버거 전문점에서 햄버거를 시키면, 너무도 커서 둘이 나누어 먹어도 배부르다. 2인이 들어가 한 개 시키고, 음료수 시키면 된다. 음료수도 엄청 많아서 둘이 나누어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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