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2.29
- 강진에는 섬이 여덟개가 있는데, 사람이 살고있는 유일한 섬이 가우도라고 한다.
- 가우도에는 세개의 다리가 있다. '청자다리', '출렁다리', 그리고, 마을이 있는쪽 연결 다리인 '다산다리'이다.
- 강진에서 오전에는 남도유배길 (백련사에서 다산박물관까지 왕복)을 걷고,
오후에는 가우도 둘레길을 걸으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백련사에서 오전 시간을 다 보내고 (차도 마시고, 백련사 내 구경등등)
점심때가 되어서야 남도유배길에 들어서서 다산초당에서 해설을 듣고, 마을로 내려가 다산 박물관에서 오후를 다 보내고.
이렇게 하루종일 남도유배갈애서 놀다보니 저녀깅 되어서야 가우도에 가게 되었다.
여행은 그런거니,,,별 상관은 없지만, 가우도 둘레길 전체를 걷지못하고, 출렁다리 둘레길만 걷게 되어
다음에 또 다시 와야지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여행은 그런거다.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에 또 다시 오게 되니 그것도 좋은 일이다. ^^
- 비가 그치고 나서 추워진다고 하더니, 바닷바람이 차다.
<가우도 둘레길>
- 가우도 둘레길 경로 : 망호출렁다리주차장~망호항~망호출렁다리주차장~다산 다리~가우도~청자타워·모노레일 갈림길~영랑나루 쉼터~두꺼비바위~가우도 모노레일 매표소~청자다리~저두출렁다리주차장~청자다리~짚트랙 갈림길~청자타워·출렁다리 갈림길~청자타워 갈림길~청자타워~83.7봉~청자타워 갈림길~출렁다리~다산 쉼터~가우도 마을에서 다산 다리를 건너 망호출렁다리주차장( 원점회귀)
- 둘레길 거리는 약 7㎞이며, 2시간 30분 정도
- 가우도의 야경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한다.
- 가우도 길은 남파랑길 걷기를 할 때 다시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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