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 용방면 면사무소
-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드라마 속의 작은 도서관이 너무도 맘에 들어서
구례를 방문하면 그 도서관을 꼭 찾아보고 싶었다.
- 구례에는 '매천도서관'이라는 도서관이 구례읍에 있어 찾아가 보니,
드라마 속의 작은 도서관은 아니고, 새로 지은 아주 예쁜 도서관이었다.
'매천 도서관 '바로 옆에는 '교육청 도서관'이 나란히 있었는데, 이또한 2층 건물의 현대식 건물이었다.
- 그럼, 드라마 속 작은 도서관은 어디에 있을까?
용방면 우체국을 왔다갔다 하다가, 우체국 뒤편에 있는 면사무소를 본 순간! '아. 이 건물이었네!' 하고 놀랐다.
- 면무소 건물에 간판을 떼고 도서관으로 바꾼 건물이었다.
- 면 사무소 앞 화단에 '설악초'가 하얗게 자라고 있다.
- 드라마 속 장면은 역시 촬영 기술이 많이 작용한 것이고, '임시완' 이라는 예쁜 배우가 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그려진 것 인가보다.
- 드라마 촬영지는 그 맥락 탓에 '가보고 싶은'장소가 되는 것일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