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새재 마을 -> 무제치기 폭포 -> 윗새재마을 - 유평마을 산꾼의 쉼터(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942)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 산행시간:약4시간 정도(휴식, 설명 등 포함 5시간)
- '궁금해 지리산' ' 산청 산들강'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 무제치기 폭포에 다녀왔다.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어 비를 맞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산 속에서 몇 방울 떨어지는 것을 맞고는 바로 그쳐서 다행이었다. 오늘 산행에는 민대장님이 해설을 해주시고, 센타에서도 한 분이 나오셔서 함께 산행을 했다. 오늘도 숲샘 선생님은 시 한편과 음악 한편을 준비해 오셔서 들려주신다. 참 낭만적인 분이시다.^^
- 윗새재 마을(유평마을 산꾼의 쉼터)는 대원사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대원사. 대원사에 더 위로 올라가면 유평마을이 나온다. - 대원사를 지나 유평마을까지 구불구불 올라가니 그 곳에도 식당이 있었다.
- 지리산 천왕봉은 유평마을에서 올라가기 시작해도 되고 (삼거리까지 8km이니 쉽지 않다), 윗새재 주차장에서 시작해도 된다.
- 식당도 지나 외길을 구불구불 더 올라간다. 물론 차로.
산꾼의 쉼터 앞 주차장
- 오늘의 산행은 이렇게 커다란 지리산 지도에서 아주 조그만 한 부분 현위치(윗새재마을)에서 무체치 폭포 까지만 다녀온다.
이 곳으로 산행을 시작한다.다리를 건넌다.등산 안내지도오르고다리들도 건너고대숲길도 지나고거대 산벚나무내려가는 길인지? 올라가는 길인지?
삼거리를 향해 올라간다, 아직 해발 861m 지점나무는 속이 비어도 자란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 (해발 1000이 넘었다)
삼거리에서 치밭목대피소를 향해
- 이 곳에서 민대장님의 산행에 관한 설명, (기억나는 것. 1) 가장 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산에 한 번도 오지 않는 사람: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늘 산을 오염시킨다. 2) 과일 껍질 절대 버리지 말것. 3) 소변보고 화장질 버리지 말것. 4) 산행을 할 때는 떼로 몰려다니지 말고, 2-3정도 소그릅으로 다닐 것: 많은 사람이 지나간 길과 한두사람이 지나간 길은 완전히 다르다. 그러니 환경보호 캠페인 한다고 떼로 몰려오지 말아라) - 음,,,그러고 보니 열심히 산에 다니는 내가 가장 산을 많이 파괴했나?...찔림. 하지만 난 위에 해당하는 모든 부분은 늘 철저히 지킨다. 떼로 몰려오는 것도 무척 싫어하고^^. 이렇게 스스로를 변호해 본다.
무제체기교가 나오니 이제 폭포에 거의 다 온 것 같다무제치기 폭로 800여 미터 앞 지점, (폭포를 향해 내려간다)앞에 나타난 무제치기 폭포무제체게 폭포
- 폭포물에 발을 담그니, 조금 지나 발이 시렵다.
자라선울 그대로, 보존 운동을 펼치고 있는 솔숲샘
-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먹고, 민대장님의 지리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