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주차장에서 연기암까지 이어지는 치유의 숲길 입구빨간색 길은 계곡옆 숲길, 초록색은 연기암가는 도로길이다. 도로길도 차가 거의 다니지 않고 나무가 우거져 있긴하다.제2탐방방로에서 내려오는 계단과 만나는 지점이다. 나는 빨간 색 숲길만 왕복하기로 한다. 직진한다.화엄사 경내로 건너가는 다리치유의 숲길은 숲길이고 평탄하긴 하나, 바닥에 돌을 깔아 놓아, 무릅이 아픈 사람은 걷기 힘들다. 그러나 비가와도 걷기 좋은 길이다.구룡소 앞
- 도룡용 새끼가 어미 머리위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바위 ㅎ ㅎ
연기암 내리고 오르는 삼거리
연기암은 일주문 대신 두 비석이 나란히 서있다.
- 앗 다람쥐다. 어? 꼬리가 엄청 길다~~~
- 멀리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연기암
- 되돌아 다시 오던길로 하산한다.
-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화엄사 앞 '수라간'에서 된장비빔밥을 먹었다.
- 늘 그렇듯이 점심 후에는 커피를 마시러 간다.
- 화엄사에 들리면 늘 가는 코스 그대로. 화엄사에서 가까운 '반야원, 플라타나스'로 간다.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