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소년가행

by 비아(非我) 2025. 9. 23.

- 중국 무협 드라마

- 액션

- 40부작

- YOUKU(2022)

- 방영: 채널차이나 2023.5.2

- 주연: 리홍이(소슬), 오서붕(뇌무걸), 류학의(무심), 이흔택(당련)

 

 

소년 협객 '뇌무걸'은 설월성으로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설락산장에 들어선다. 거기서 불한당을 만나 정의를 실현하던 중 산장을 부수게 되고, 산장 주인 '소슬'은 '뇌무걸'에게 배상금을 받고자 함께 설월성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길에서 금으로 만든 관을 옮기던 설월성의 수제자 '당련'을 만나 연을 맺게 되고 곧이어 세 사람은 강호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

 

주인공 소슬 역의 리홍이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성의를 닮았다.

'연화루'의 성의처럼, 다소 속을 알수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이상하게 어딘가 미흡해보인다. 회를 거듭할수록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서 드라마를 보아야하는데

몰입이 되지 않는다.

(리홍의 팬들에게는 죄송/ 뭐 취향은 다 다르니, 모든 배우들이 팬이 있는거다)

같은 외모의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 임에도 자꾸 두 배우가 오버랩되면서, 비교가 됨은 슬픈일이다.

 

<소년가행>이 아주 재미있다고들해서

전통 무협 활극도 좋아하는 나는 방영시에 조금보다. 

다시보기로 조금보다....이렇게 미루다 미루다

요즘 열심히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주인공들의 연기에 몰입이 되지 않으니, 자꾸만 보다가 존다.

 

처음 시작부분에서 류학의가 연기한 무심은 17살이라고 하기에는 헉! 한 면도 있지만

캐릭터를 잘 소화한 연기덕데, 그리고 코믹한 처리 부분도 있고해서 그런대로 재미있게 보았는데,

소슬역의 연기력이 자꾸 거슬려서, 주인공이 무심인가? 하고, 앞부분을 다시 돌려보았다. ㅜ ㅜ

 

음...역시 주인공은 아주 아주 중요하다.

오히려 사부들의 캐릭터와 사랑이야기, 뒷사연 들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아마도 내가 청춘이 아닌탓이다.

 

량야왕이 왕권을 수호하는 4방신(철룡, 주작, 백호, 현무)를 경왕(명덕제)을 왕위에 올리면서

조직하고, 후대에 이르러 다시 4방신이 6왕자 소슬을 도와 다시 황위계승을 돕도록 한다는 이야기 줄거리인데

<소년백마취춘풍(2024)>이 주선 백리동군의 소년가행이라면 캐릭터들의 매력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이

먼저 만들어진 <소년가행>의 커다란 흠일거다.

또한 무술장면에 있어서도, 훨씬 떨어지고. 쩝.

 

차라리 먼저 <소년백마취춘풍>을 보고 <소년가행>을 본다면이야기의 줄거리와 인물들이 이어져서 훨씬 재미가 있어질거라 예상된다.(나도 소년가행을 보다 재미가 업어서 자꾸만 보다말다 하다가, <소년백마취춘풍>을 보고나서소년가행이 그런 내용이었어? 하며 다시보기를 하니, 대사의 의미가 쏙쏙 들어와서 훨씬 낫더구만.백리동군이 후에 어떤 인물로 남았나 궁금하여 '주선 백리동군' 찾기를 하긴했지만 ㅋ ㅋ)

 

강호에서의 이야기가 뒤 궁중 암투와 이어지겠지만

(다른 사람은 강호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고들 하던데...)

난 앞 부분에서 자꾸만 끊어지고, 뒷이야기는 궁금하긴하고...그렇다.

어떻게 슬기롭게 소슬이 자기 자리를 찾게되는지.

어떤 지혜를 발휘하게 될지 기대를 해볼까?....

 

그럼, 뒷 이야기는 계속된다. ㅋ ㅋ

(그러나 끝까지 보면 볼 수록 뒷이야기는 더 맥빠지긴 한다. 에이.)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 이루어질 지니(스포있음)  (0) 2025.10.10
장심  (0) 2025.10.01
장해전  (0) 2025.09.14
절요  (0) 2025.09.06
시광여타흡시정호  (1)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