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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섬진강 아침 산책

by 비아(非我) 2025. 10. 18.

- 2025.10 어느날.

 

- 아침 산책을 나섰다. 내가 일찍 일어나서 산책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므로. ㅎ ㅎ

- 섬진강 대숲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숲길을 걷고, 섬진강을 따라 조금 더 갔다가, 돌아왔다.

- 다시 대숲길에 들어섰을 때 맨발로 황토길도 3번 왕복하며 걸어보았다. 발에 느껴지는 황토의 부드러운 감촉이 좋다.

섬진강 대숲길 입구

섬진강 대숲길 중 황토길 임구, (맨발로 걸어야 한다. 반대편에 발 씻는 곳이 있다.)

- 갈 때는 포장길로 걸어간다. 대숲길을 섬진강 뚝방길과 이어 걸을 것이기 때문에

대숲길을 나와 더 이어서 걸어본다. (얼마전에 섬진강 뚝방길을 보수를 하고 아직 조성중이어서 나무그늘이 없다)

- 섬진강에 걸어서 건너는 돌다리를 만드는 건지 공사 중이다.

- 공사는 자연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보며, 길이 끊어진 끝에서 되돌아 온다.

- 섬진강 뚝방길 옆으로 자전거 공원(섬진강 힐링 생태 공원) 을 조성중이다.

- 다 완성되고 나무도 자라 그늘을 드리우면 예쁠 것 같다.

대숲길로 돌아와 맨발로 황토길을 걸어본다.

- 바닥이 편편하여 걷기 좋은 길, 간혹 물기가 많아 발자국이 생기는 곳도 있다.

- 내 발자욱 ㅋ ㅋ, 대숲 사이로 햇살이 든다.

- 대나무 숲 속에도 많은 생명이 산다. 대나무로 발 지압도 해보고,

아름다운 영롱한 물방울

- 황토길 끝에 있는 발씻는 곳, 두 군데 의자와 함께 마련되어 있다.

- 3번을 왕복하고(짧아서, 조금 아쉬우니, 왔다갔다 하면 된다), 발을 씻고 주차장을 향해 대숲을 나온다.

- 길 양 옆으로 자라고 있는 차나무에 차꽃이 피고, 열매가 달렸다.

- 구례에서 처음 본 유홍초

(자생으로 생명력이 강한데, 씨를 얻어다 화분에 심었으나, 자라지 않은 유홍초, 올해는 어디서 꽃씨를 좀 구해서 다시 심어 볼까? )

아직도 남은 한송이 수국